꿈이 많은 나, 연예가 어려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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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많은 나, 연예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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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어릴적 부터 꿈이 컸었었습니다. 사업을 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을 세우는 것이 꿈이구요. 그런데, 이런 목표가 되려 저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예를 한창 할 나이인데로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약간 현타(?)가 올때 도 있구요. 어찌 보면 연예 상대에게 제가 '바라는 게'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직원' 뽑듯이 상대의 기준을 정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보았습니다. 사주 풀이님이 말씀하시길 '여자로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상대에게 바라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았습니다. 혹시 저의 사연에 공감을 느끼시는 분이 계실까요? 같이 댓글로 대화 나누고 싶군요. 어떻하면 연예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태 혹은 마음가짐을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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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nna
· 3년 전
아...무슨 말인지 알게땅 님, 스스로를 있는그대로 수용해야 타인에게도 되어요. 그래야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존재라고 타인을 수용할 수 있어요. 나부터 스스로윽 이상향에 맞추지 않아도 존귀하고, 그러기에 상대가 나를 서포팅하지 않아도 감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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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lunanna 이상향에 매몰되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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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nna
· 3년 전
이상향 매몰보다는 그걸 이루지 않아도 나는 나다 + 이상향 실천 계획수립과 나의 존재가치를 별개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계획은 온전히 내 노력으로만 할 수 있는 범위여야 하구요 저도 한 때 저렇게 막 달려서 사연자님 말과 마음은 아는데 이 해결책이 참... 있는 그대로로 보는 것인데, 이 과정이 혼자하기 참 힘들어요 이상향에 집착하고 상대까지 동원하게 된 님만의 무슨 원인이 있을거거든요. 솔직히 상세 과정은 상담받으시길 추천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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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lunanna 실천 계획과 자아를 별개로 보라는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이를 하나로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