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어떡하죠?
레시피를 직접 써보는 과제가 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터무니없는 레시피에
정말 실패해서 버리고 결국 다시 만들고
저만 제출도 못하고 망치고 원가도 계산해보니
뭐 특별하지도 않고 맛은 똑같게 더 싸게만들수도 있는데
뭣도 모르고 써서 비싸게나왔어요...
근데 벌써 저질러진일이고 바꿀수는 없고
금요일에 완성해서 발표까지 해야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선생님들도 애들도 다 얘는 잘 못하는구나
얘는 맛도 틀별하지도않는데 비싸게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할까봐 너무 두렵고 선생님이 맛을보시고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제것을 맛보고 나쁜쪽으로 말하실것을
아니까 눈물이 나오지는 않을까.. 싶고 그 자리에서 울면
안되는거잖아요 근데 진짜 울것같아서 그것도 무섭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무섭고 도망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