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참으면 나만 이해하면 나만 침묵하면 괜찮을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장남|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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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nhsya55
·3년 전
나만 참으면 나만 이해하면 나만 침묵하면 괜찮을줄 알았다 괜찮아질줄알았고... 그럴줄알았다 나를버린엄마가 동생에게 줄돈 없다할때도 내가주면된다며 동생을 지켰다 생다생각했고 ... 그일로 엄만 나한테 연락하지말라했다 난 24살이었다 상처였다 그래도 남은 내가족을 지켰으니... 매번 폭력들 일삼는 아빠옆에 누구도 없으니 나라도 있어야지... 모두버린아빠옆에 나라도 있어야지하며 33살까지 미련하게 참고버틴 나...그래도 동생은 지켰으니... 아빠의새로운여자친구에게 쫒겨나듯 나와버린 나... 벌써 독립 3년... 동생만이 내가족.... 동생은 일찍이 나가서 살고 남자라고 장남이라고 나중에 힘없는 부모 부양할까 불쌍하다 걱정이다 라는 주위가족들.... 이런저런 상처에 난 이제 사람이 싫다 그냥 사람이 너무 싫다 혐오스럽다 추석내내 집에있으며 오늘 가족프로필사진을.봤다 동생은 아빠도 보고 엄마도 따로 봤구나... 난 다 ....참고 버텨고 침묵하며 마음에 가시로 상처로 남겼는데 침묵과 이해의 결과가 외로움이라니.... 좀... 슬프다 얼마전 아빠랑 할머니가 전화와서 또 나보고 이해하라니 만만하게 굴던 사람은 그대로 만만한가보다 참고버틴결과에 외로움이런 결과가 나오니 분노가 차올라 눈물이 흐르는 밤이다
속상해화나트라우마불면우울해불안외로워호흡곤란슬퍼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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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om92
· 3년 전
참고 말안하면 아무도 모르죠. 힘내세요. 비록 말뿐이지만 앞으로 좋은일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