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이예요. 아빠한테 연락하기까지 진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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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UCHIA34
·3년 전
안녕하세요 딸이예요. 아빠한테 연락하기까지 진짜 오랜 고민을 하고 연락드려요. 근데 도저히 시댁의 무시, 남편의 방관, 남편의 이기심, 남편의 무시들을 견뎌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갈 곳도 없고 남편이 사는 동안 내가 얼마나 멍청한 사람인지 증명을 해 줘서 나같이 멍청한 사람이 혼자 애를 키울능력도 못 키울 것 같고 몇번을 죽어볼까 칼을들고 시도 하였지만 도저히 무서워서 죽지도 못 하겠고 나없으면 이런 이기적인 인간 밑에서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갈까도 걱정되어서 죽지도 못 해요 지금 저는 너무 지쳐있고, 외롭고 , 정신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나 좀 도와 주세요 애 데리고 갈 곳이 없어요. 내게서 아빠의 모습이 보여 소름끼치고 정떨어진다고 그리고 결혼 전 처럼 용돈도 못 하고 생활비도 못 대 주는 절 제가 결혼 후 엄마는 날 버렸어요 나는 아무도 없어요 혼자 뭘 벌어먹고 살지 막막하고 애도 매일같이 싸워대는 부모밑에서 예민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불쌍한 상태라 얘를 두고 일을 나가기엔 이혼이 답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가도 매번 너무 괴로워요 이러다 애 두고 그냥 마음 먹어지는 날 뛰어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얼굴에 죽음이 드리워진 날에도 그러던지 말던지 그냥 시큰둥하고, 오히려 짜증을 내죠. 이혼 위기가 있던지 말던지 시큰둥 하고 니가 이혼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인 이사람 뭐든 꼬투리 잡았다하면 세상 모든 잘못은 내가 다한 것으로 너무 잘 만드는 이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이혼해서 위자료 청구 하고 싶어도 자신이 없어요 내 잘못으로 만들기 마법사 이거든요. 분명 상처를 받은건 나인데 모든게 다 내 잘못이 되더라구요. 내 기 다 죽여놓고 자기 자존심, 기는 잘 지키는 이사람과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나좀 살려주세요 아빠 도망치고 싶어요 그냥. 라고 내가 먼저 인연끊은, 바람나서 다른 아줌마와 결혼한 나를 많이 사랑했던 내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려다 오늘도 참았다.
스트레스받아걱정돼우울해답답해외로워속상해힘들다화나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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