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도참을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폭력|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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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도참을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ngelsh1
·3년 전
이 앱을알고나서 더 힘든사람도잇고 많이힘든사람도잇고 이상한구걸글도있고 아픈사람들도잇으신거같아서 사연들이다양한거같아요 저만힘든줄알고 나머지사람들은 웃고행복한모습인줄알았던 지금은 늦게알던때네요 안지는 며칠 안 되엇지만 웃고행복한걸로알았고 또 웃음으로지낼까햇는데 행복한모습들을봐버려서 좋게지낸줄알앗거든요 행복하고웃고지내고싶은데 피해자들은 왜그리울고잇어야하고우울증에아파하며 약먹는신세로 외로이 혼자가되야하나 싶고 외롭고힘들고아픈마음이 항상 모태솔로로 지내니까 우울증이악화될만하다여겼어요 저는 지금 한가하게잇을때랑 부모님직장에서 돈받고조금만경제활동하는 일을돕고잇지만 잠시도눈을뗄수없는 실수도안 하고 빠짐없이 하는데 그래도 너무 남동생처럼 전화도 못 받고 말주변들도없으니 복잡한일도 못 하고 사람상대도 하는주유소들도 왼쪽손목인대로 위축되서 모텔도 못 하니 답답합니다 전엔 왼쪽손목인대수술크게한적잇는때가 6년전인걸요 손을아예무거운걸 못 들고 무리가면 진통제를먹는데 아파서 그런게아니라 너무부모님께 죄송스럽고마음이무거워요 착한딸이 못들고 가벼운것만들으니까 얼마나 그렇겠어요 지금도핸드폰만들어도 아프고 왼손으로는 잘안써져요 마카님들이 응원도해주고 잠시나마 응원글도해주시는데도 무속인부적,외계인, 학교폭력들,집단폭력1번,경찰청분들 언니,나쁜사람들로 인해 제가 힘들어했어서 화내고 엄마와다투는걸보인거같앗어요 너무미안한 경찰청 언니에게는 화내는모습과 나쁜사람들에대한후유증에우울증으로 힘든걸보이고나서야 엄마와다투는것과 화해로우는모습을보엿는데 그게 미안하더라구요 선물로 받은 경찰청꺼를받앗다가 도로가져가버리신분도잇고요 혼자로지낸지몇년째로 부모님이 통제를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인형도아니고 스스로알아서도못 해서 빠릿빠릿해야하는걸 못 하니까 척척해내거나 남동생처럼 잘하면좋겟죠 근데 엄마눈에는그게 기대에 못 미치니까 성인지난몇년후로 애로보이나봐요 사실 자립성기르시게햇으면 됫지만 저는 자립성할만큼 여유롭진않아요 엄마아빠에게치대고 그러느라 남동생에게는 항상착한 누나여도 물러터져서누나노릇도못 햇어요 약한모습만보이고 복잡한 한자능력검정시험 낮은급수들본거랑 초딩꺼 영어소통인증서 4급짜리밖에없고 또 사탐도 일본어도 7등급에서4등급오른거기억나고 그런말을해도믿는편이신데 피아노등등 조금배웟다가 그만둔게 조금많이잇고 또 햇다가그만둔게 잇어요 그래서약한능력을보엿더니 엄마눈의기대를 못미친거라고봐요 노래부르는것도 제꿈들도 간호사경찰 가수도 항상 맘속에넣어놧엇는데 이제는 인생노트로 친구가알려준걸 적은게잇는데요 그걸 보여줘도 믿는건지 보신건지 무덤덤하게넘기시는거잇죠?.. 못미친거같았어요 솔직히저는 장애인도아닌 마음으로 교육부에서 언어장애하나판정받은게잇고 특별전형으로가서 일반 공립계고등학교도나왓지만 지능도낮고 그래도 친구는 못 사귀고 못어울렷어요 먼저다가가도 못 친해진게아니라 싫은애들도잇는반면에 무시하고장난으로 치는애들도잇엇거든요 그래서전 혼자였어요 눈물로보낸이유가 뭐냐면 외롭고커플들도잇고 저렇게 말도잘하고 색다르게 가치관 등 등 잘하는분들이부럽고 다르게보였어요 나도저럴수있을까하다가 비웃는애들보고 상처많이받았어요 '빅뱅탑 첫사랑이라매/ 오르지도못할나무쳐다보지말아라'라는식으로 얘길하더군요 그때눈물이낫고 속상햇습니다 나도사람인데 장애인한테대하는 태도나 보는시선이 어떻겟어요 그거보고경악해서 그런애들은벌받겟죠 ??? 저 진짜 친구없고 하고싶어도그 배신감에 못 사귀는거고 약점잡힐까봐 혼자다니고 혼자쇼핑하고그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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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글쓴이)
· 3년 전
@manyoo 감사드려요 많이힘들엇지만 견딜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