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가장 나다운 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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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항상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가장 나다운 목소리가 나오게 해줬던 너.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이 느껴진다. 이렇게까지 편한 사람이 많지 않고 내 마음 열게 해주는 사람이 보기 드물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그렇다. 가장 편안한 상태의 자연스러운 내 매력을 밖으로 끄집어내주는 편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정말 운이고..중요한 것 같더라. 자기 색깔이 있되, 너무 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색깔이 너무 강하면 내가 맞춰주다보니 거기에 억눌리기도 하고 내가 억눌렸다고 느낄 정도로 존중을 못 받는 느낌이 들더라. 너랑 있을 때의 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 모습을 이끌어내줘서 고맙다. 편하게 대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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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저도 그런 친구가 한명 있는 것 같네요. 요즘 바쁜 친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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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naphone ㅠㅠ 갈수록 다들 바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