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중학교를 갑니다. 6학년인 지금, 따를 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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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년에 중학교를 갑니다. 6학년인 지금, 따를 당하지는 않지만 같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친구들이 없다는걸 조금 느껴요. 이대로 가다가는 중학교 생활이 조금 외로울거같아요. 하지만 절대 먼저 다가가기는 싫고, 제 고집이 강해서 하기 싫은건 죽어도 하지 않아요. 가족과 저의 관계가 매우 좋아서 그나마 외로움을 덜 느낍니다. 중학교 생활.. 잘 되라고 응원해주세요.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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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vkscjfja
· 3년 전
제가 지금 중학교 1학년 이에요!! 작성자분과 비슷했죠. 근데 중학교 들어오면 초등학교 때 친하지 않았던 찬구들과도 친해질 수도 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습니다. 저도 너무 걱정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걱정 안합니다...😂 그만큼 중학교 들어오면 다시 생활이 시작 되니까 걱정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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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0117
· 3년 전
저도 초등학교 때 친구랑 갈라서거나 무리에서 배제된 경험이 많아서 중학교 올라갈 때 너무 겁을 먹었어요. 갈 학교가 여중이라 더 그랬던 거 같은데, 중학교 2학년인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 다 착하고 저희반은 질투나 기싸움, 뒷담도 전혀 없어서 학교가는 날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굳이 안다가가도 먼저 와서 장난치고 이것저것 묻는 친구들 분명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중학교 생활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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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1258
· 3년 전
어머나!!! 초등학생 이였군요? 위에부터 쭉 보다보니 고등, 중등도 아닌 초등학생이였네요. 어쩜 이리도 철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왜 전혀 아이같은 구석이 안 느껴졌을까요?ㅠㅠ 나이다운게 뭔진 모르지만... 친구에게 삶이 녹록치 않은가보군요. 뭐라도 해주고 맛있는거라도 같이 먹으며 얘기라도 해보고 싶네요. 우리 친구!!! 일단, 밥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자!!! 그래야 생각도 좀 밝아질테니... 아가!!!❤ 너무 걱정 하지마! 알았지? 어떻게든 살자! 살아보자!!! 그랴도 엄마는 너를 많이 사랑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