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되는 채 보내진 하루입니다..
왜 나랑 친한 사람들은 다들 내 곁을 떠나갈까? 내가 문제인걸까? 모든게 나의 잘못일까? 심장이 너무 아파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는데 퍽퍽 거리면서 내 가슴을 때리고 싶어 그래야 안 아플거 같아 나는 도망갈 곳도 없는데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 옛날보다는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잘못된 걸까? 나는 왜 이리 잘하는게 없을까? 사람과의 관계도 공부도 게임도 노래도 춤도 성격도 이해력도 모든게 떨어져 나는 혹시 장애가 있는걸까?
떨어져 죽기엔 변수가 많고 약으로 죽기엔 구하기 힘들고 밧줄은 밧줄대로, 칼은 칼대로, 가스는 가스대로 다 고통스럽다니 여긴 지옥이 맞긴 한가보다. 이 형벌은 어디까지 갈까. 대체 나의 징역은 언제 끝이 날까. 끝이 있긴 한 걸까? 이런 밑바닥 열등한 *** 새끼로 나왔으면 최소 쉽게 갈 수 있는 몸으로 나와야 공평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의 암묵적 반박이라도 하는 듯 내 몸은 질기다. 중, 고등학교 내내 아파서 조퇴, 결석을 꿈도 못 꿨을 정도로 많이 질기다. 이렇게 평생을 역겨운 폐를 헐떡이며 산소 낭비해야 된다. 어떻게 끝을 맺지..
오늘 엄청 오래된 남사친한테 고백문자가 왔는데… 저는 그 애 호감만 있지만 사귀고는 싶거든요. 이럴땐 뭐라고 답장하는게 나을까요?
잠수. 생각에 빠져버렸다. 내 생각에 내가 매몰되었다. 그로 인해 깊어졌다. 또 한 번의 상처로 인해 나는 한층 더 깊어졌다. 그리고 한 차원 더 똑똑해졌다. 참 웃기는 세상이지 않나.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냉소인가. 냉소적인 나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멀리 떨어져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냉소적으로 변한 데에는. 세상에 상처받았다는 그 원인과 과정이 몹시도 뼈가 아프긴 하다만... . .. ... 증폭. 증폭. 증폭. 무의미의 증폭... 반대로 사랑을 하면 의미가 증폭되려나.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두렵다. 아무것도 사랑하지 못하는 내가 지금은 오히려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질 뿐이다. ...난 그저 사라지고 싶다. 사라져서, 아무것도 느끼고 싶지 않다.
7층에서 떨어지면 깔끔하게 죽을까요? 충동 반 호기심 반으로 물어봅니다
좋아하는 남자가 먼저 말을 걸었으면 ! !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 ㅜ 아무리 담배 피고 있었다고 해도 물어볼 게 오빠는 맨날 담배 펴요? 밖에 없었냐,,,,,,, 사람 대하는 걸 요즘 처음 하다 보니 낯선 사람이랑 대화하는 게 어려워요 뭔가 자연스럽게 근황 한 마디씩 얘기하고 이런 게 어렵네여 ㅠ 망했어요,,, 솔직히 친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ㅠ
내 머리속엔 나의 상담사님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30분단위로 일을 하고있는 사람으로 내머리속에 가둬버렸다 그래서 난 상담사님에게 자주 상담을 한주 쉬는걸로 말을(공휴일) 했었다 상담사님은 나에게 내가 더 바쁠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렇게 많이 바쁘지 않으시다고 하셨다.. 늘 내가 상담사님을 너무 잡고있는 느낌이 강해서 늘 그랬다.. 상담사님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나의 상담사님..나는 상담사님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느끼지 못했다.. 나 정말 늘 잘 만났다고 생각했고..의사가 더 불편하다 난 충고나 직언은..나에게 숙제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세요 하라는 말이..큰 숙제로 느껴진다 상담사님은 가끔 탁탁!! 쳐주시는적은 있지만 숙제는 안내주신다.. 지난주 지인의 하늘나라로 가는 일로 너무나 힘들어서 펑펑울었던 나..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하고싶었으나 한주 쉬기로 말했던 나라 상담사님께 상담을 말하기 어려웠고 내가 한말에 책임을 지고싶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채팅방에 글을 남기는거였고 상담사님의 글을 보면 더 울거같아 답변을 하지말아달라 말씀드렸고 다음 상담 시 언급 자제도 부탁드렸다 다행히 오늘 아무말씀 안해주셔서 울지 않았다.. 무슨말을 하려고 했는지 한순간에 싸그리 까먹어버린 지금나는 어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아!! 상담사님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라는걸 오늘 알았다 난 불편하다면 바로 종결 헤어짐 빠빠이를 선택했던 나였던지라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거 같다 지금 만난 상담사님과는 전화상담하는게 조금 어려웠으나 지금은 전화상담으로 1년넘게 쫑알거리고 있는 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남자상담사님과 전화상담이 이젠 어렵지 않다.. 너무나 편해지고 친해진 나의 상담사님.. 아우..자야것다!! 신경안정제가 나를 잠의세계로 인도하니 가야지..간다 깐따삐야별로!!(이게 맞나?) 어릴때 둘리를 너무 좋아한 나..엇!! 나이가..그만!!
지난번에 인수가 부족해서 취소될뻔 했던 리빙랩이 잘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가뜩이나 하는게 많아서 리빙랩은 안되면 안되는거지 하면서 포기했는데 잘 될 수도 있다네요 뭐 제 입장에선 아쉬운게 없으니 일단 참가한다면 참가해야죠 내일 안에 결정된대요 요즘에 세종관광기업 서포터즈하며 대전 mice크루 서포터즈 등등도 참여신청했고 프랑스어 학원에서 3~4월 세션이 끝나서 5~6월 세션 참여자를 받고있는데 3인 이하면 수업이 폐강돼 버려서 과외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데 차라리 그렇게 되면 jlpt로 갈아타려고 해요 과외비가 시간당 5만원이고 아빠한테 내달라고 하기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학원 다니면서 7월에는 n2, 12월에는 n1을 준비하려구요 기존 프랑스어 시험인 11월보다 더 늦춰지는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5~6월달 수업은 개설될거라고 생각해요 3명이상은 듣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에 공부하는데 슬럼프가 오고 지치기도 해서 잠시 생각을 정리했어요 어제랑 오늘 제대로 공부 못한게 신경쓰이긴 하는데 앞으로는 일찍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전까지 공부한 다음 복싱을 안하고 학교 수업이 다 끝난 후 자기 전까지 또 공부하려구요 이러면 얼추 시간이 채워질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노력하면서 어떻게든 방법 찾으려는 저에게 요즘에 고생했다 마음고생했다 스스로 위로해주고 싶어져서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이에요 내년 상반기에 공채나올때까지 ncs가 완성이 안되면 조금 힘들겠지만 내후년을 노려보죠 뭐 말은 쉽지만 쉽지 않을거란것도 알아요 그래도 해보려구요 어떻게든 서포터즈, 그다음 인턴십, 그 다음 정직원까지 어떻게든 되리란 생각으로 최선 다하는 중이니까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인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고 하늘에 맞겨보려구요 운적인 부분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연에 댓글을 많이 달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편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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