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정말 땅만보고 다닐정도로 내성적인성격이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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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렸을때 정말 땅만보고 다닐정도로 내성적인성격이였어요 세상에 나란 존재는 투명인간이었음좋겠다고 없는사람처럼 행동했었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 자신이 너무 답답했어요 그래서 연습했어요 고개들고 앞을 보며 걷는연습 전화주문도 못할땐 용기내어 한번씩 해보는연습 사람눈을 쳐다보지도 못했을땐 눈을쳐다보는연습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다보니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든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쉽구나 라는걸 지금은 사회생활 그럭저럭 잘하고있게됐고 과거에 내성적이였던 성격이였다라고하면 놀라는사람도 있더라구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너무 고민이 많다면 조금씩 나 자신을 바꿔가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봐요 쉽지않죠 정말 오래걸렸어요 이렇게 노력한 나 자신을 오늘은 칭찬하고싶네요 처음시도할때 손도 덜덜떨리고 눈물도 글썽거렸던 내 자신.. 스스로 바꿔보려했던 내 자신 너무 잘했다.. 너무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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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ayan
· 3년 전
성격에 따라 상대방의 눈을 쳐다본다는건 굉장히 힘든일이 될 수 있어요. 그걸 아무렇지 않게 '왜 그걸 못해? '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죠. 대단하네요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남들의 시선 사이에서 노력해서 고개를 들고 눈을 마주하고 같이 걷게 될때까지. 멋져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