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면 참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상처 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학업|반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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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되돌아보면 참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상처 주기도 하고 상처 받기도 하며 반항심에 들끓었을 때도 있었고 미움 받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면서 창피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그 일로 엮인 사람에게 폭력적인 일을 당하고 트라우마를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학업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부모님을 탓해보기도 하고 정말 부끄러운 일들 투성인데 제 주위엔 그래도 친구들이 있고 가족이 있네요 저 스스로보다 저를 더 아껴주는 사람들이요 저만 이렇게 살았던 걸까요? 그들에게 마저도 부끄러워지려고 하네요
스트레스트라우마우울해불안불안해속상해콤플렉스힘들다공허해우울혼란스러워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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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s
· 3년 전
님 글을 읽으니 좀 위로가 되네요. 저도 인생을 길게 살다보니 제가 잘못한 것도 억울하게 당한것도 많이 있네요. 나의 부족함 욕심이 나를 성숙하지 못하게 하고..나이들어 인생공부하려니 참 어렵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도 혼자 외로운 것보다 다시 인간관계를 도전하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다시 즐겁게 살아볼 용기가 나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