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또 화가 나는일이 있어 왔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임신|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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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오늘 또 화가 나는일이 있어 왔습니다 저번에 제가 아빠 욕을 했는데요 이번일은 역대일중에 어이가 없었어요 제가 아침에 먹다 남은 접시를 랩에 씌어서 냉장고에 넣어둔것을 오늘 저녁에 꺼내서 후라이팬으로 다시 굽고 있었는데요 담배를 피우러 배란다에 나가는 길에 (여러분 배란다에서 담배피우시면 안돼요 저희 아빠가 양심도 없는 새끼라서 그런겁니다 이 새끼때문에 방송 엄청 나왔거든요 제가 저번에 배란다문 닫고 피라고 조금 소리 높혀 화낸게 아니고 머라그러니까 조용히 하라고 우리집인줄 안다고 어이가 없었죠 ) 제 접시를보고 딲아서 먹어라 더럽다하길래 제가 랩 씌어놯고 몇주 한달된것도 아니고 오늘 아침에 먹던건데 괜찮다고 말했는데도 그래도 어흐 하더라고요 제가 유튜브에서 먹다가 남은 음식들을 데워 먹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요 아빠는 전국에 거의 모든사람들에게 더럽다고 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죄송하지만 그만큼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심지어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알류미늄용기도 못넣게 해요 안 좋은 게 나온대요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한테 안좋대요 언제는 한번 임신할때되면 어떻하느니하는데 진짜 조 패주고 싶었답니다 용기에서 그럼 왜 식당에서 고기굽는 데 위에 알류미늄 용기에 마늘은 먹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그래요 맞아요 안좋은게 나오는건 맞죠 그런데 그게 진짜 몸에 독처럼 한방울만 먹어도 치명적인건 아니잖아요 미세라고요 미세 그래도 사실이니 반박은 제대로 못했죠 깔끔떠는건 더 심해요 머리카락 먼지 휴지조각 아주 조그맣게 한톨 떨어져있어도 날리에 날리죠 날리 도시가스 점검하시는분 오시는데 왜 집안 대청소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설거지랑 티비 뒤까지 청소해요 도대체 무슨 가치관인지 그분들이랑 우리랑 뭔사이길래 이해가 안되네 다시돌아와서 뭐 이정도는 그럴수 있지 싶죠 그쵸 같이 안 있으니까 그냥 이렇게 들으면 잔소리죠 사실 말투는 잔소리가 아니였어요 ㅋ 하튼 그래서 세상에 이렇게 하는사람많다고 하니 결혼할때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그러드라고요 선넘었죠 마치 제가 이상한사람이고 결혼을 꼭 할거라는 말투죠? 제가 결혼 안할거라고 2021년에 결혼 안하는 사람이 몇이냐되냐고 하니 그럼 평생 여기서 살거냬요 저를 마치 대놓고 거머리처럼 생각하네요 그래서 담배피고 돌아올때 그랬죠 아빠는 결혼이 독립이라고 생각해요 ? 그러니 대답이... 결혼이 독립이아니라 독립이 불효라고하든가 미혼이 불효라고 하던가 잘 못들었어요 다시 물어보면 진짜 개빡칠거 같았거든요 어처피 화내도 저 새끼는 분노조절로 물건 집어던지고 폭언 날렸어요 대답이 후자든 전자든 진짜 ***이죠 제가 이딴 새끼랑 살면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요 그래서 물어보고 싶어서요 제가 이상한가요? 이것보다 더 어이없고 화가 나는 게 많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보면 마치 제가 나이먹을대로 먹고 아직도 부모도움 받고 사나 싶지만 저 스물이예요 대학생입니다 진짜 여기서 사는게 싫어요 진짜 때릴수 있음 벌써 때렿을거예요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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