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할머니 집갔는데 여기도 오빠 말 잘 들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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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추석이라 할머니 집갔는데 여기도 오빠 말 잘 들으래 그냥 잘 들으래 내가 하녀인가 오빠는 주인도 아니고 그리고 오빠는 꼬장 부리고 어째 싑게 죽지를 못하네 엄마도 오빠만 좋아라 하더라 아빠앞에서 오빠랑 싸우면 오빠만 맞는다고 *** 나도 아빠랑 엄마랑 오빠한테 얼마나 맞았는데 오늘 집가면 바로 자해할래 어차피 자해 상처 더 생겨도 아무도 걱정해주는 사람 없거든 내가 죽을 수 있게 누가 좀 용기 줬으면 좋겠다 나보고 늘 히는말은 돈 돈 돈 그리고 취업 그리고 빛 이거든 이 정도면 의미 없지? 헣헣 꼭 죽고싶어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아무한테도 욕이나 혐오 동정 의 시선 따위 받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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