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직장인인데 일을 제대로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소진 증후군 같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또 제가 계획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계속 확인해야하는 확인 강박도 있는것 같아요 머릿속의 감정회로가 뒤죽박죽이 되서 요즘은 웃은일이 있어도 웃음과 동시에 씁쓸함이몰려오고 웃을수가 없어요... 마음속에 불안함이 몰려오고있구요 지금 제 감정 무엇일까요
평범하게 하루 하루 매일 살아가기엔 똑같은 하루가 질리고, 누군가를 좋아해보고 연애를 해 봤자 돌아오는 끝이 두렵고, 쉰답시고 일정 다 빼고 집에 있어보니 쉬는 것 같은 느낌도 안들고, 매일 매일이 지치고 어려워요 다 답답한데 해결하는 방법도 어렵고, 아직 학생이라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병원이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쉽사리 말 꺼내기 어려워요. 아직 중학생인데 고입 준비하느라 부모님이 유독 입시에 날카로우시기도 하고 굳이 쓰잘데기 없이 그런 곳 왜 가냐고 말씀하실 것 같아서 용기도 안나네요.
많이 쉬었으면서 며칠 힘들었다고 퇴사하고 싶네 쉴 때 정신과를 진작에 가지 이제와서 가려니 시간이없네 정신과 무서워서 못갔는데 내가 병이라는걸 제대로 깨달으니 안간게 후회된다.. 예약해놓은 날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간다고 나아질까 싶긴하지만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
항상 외로웠는데 지금도 외로워요. 왜 내 사람은 없을까요? 왜 이렇게 외로울까요 일주일에 한 번은 사람과 놀아야할 거 같아요 왜 제 주변엔 저와 맞는 밝은 사람이 없나요
29살여자입니다. 저는 제자신이 자존감면에서 많이부족하다 느낍니다. 누군가의 응원을 받거나위로를 받지못하면 불안해하고 특히 남자친구의말한마디에 마음이 크게요동칩니다. 연애는 꾸준히 해왔지만 정말 제마음을 털어놓고 말할수있을정도로 맞는사람은 못만난것같아요. 지금은 솔로인데 계속 마음이공허하고 남자친구를만들어 정을주고싶고 나를좀 보듬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를하고싶다기보다는 마음의안식처가없어 불안한느낌이에요. 이런게 자립심이 없어서 또는 자존감이 낮아서 생기는 현상일까요?
ㅋㅋㅋ상담 좀 받고싶어도 뭔가 증상 말하기도 귀찮고.... 전화울렁증 잇어서 전화상담도 좀 그렇고 진짜 우울해서 들어와서 상담 받아야겟다 싶으면 대부분 일주일 이후 가능ㅋㅋ ㅠㅠ 그리고 선택장애 때문에 어느쌤한테 상담 받아야 좋은지도 모르겟고 쌤들 소개글만 보다가 끄고 ㅋㅋ휴 대면상담도 예전에 많이 해봣는데 결국은 내가 안바뀌면 아무 소용없어서 여기서 상담 받아도 나아지려나 싶기도하네요....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1년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머리가 어지럽고 뒷 목이 뜨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울렁거렸다. 남들이 말하는 말에 상처받고, 또 상처받는 내가 너무나도 싫었다. 당연했다. 난 키도 작고 뚱뚱하고 얼굴도 별로니깐 (못생겼다는 건 아님💖) 성격도 별로고 뭐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무기력했고 모두 날 싫어하는 것 같고, 지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는 늘 내일 '죽을거다' 라는 말을 곱씹으며 살어왔다. 그러던 어느날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 사람은 너무나도 환하고 빛이 났고 나도 그 사람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고 누군가에게 웃음과 의지를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 고민은 내가 20살이 되서야 없앨 수 있는 고민이었다. 그래서 '20살까지 살아보자!' 라고 마음을 잡았다. 근데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다. 계속 고민하였다. 주위에서 날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자신감이 없었다. 그때 마음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건 나 자신의 목소리였다. 계속 잘 지켜보고 있다고, 살아 숨쉬며 웃고있는 내가 좋다고. 정신이 진짜 이상해진건진 상관 없었다. 날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라는 사람은 늘 내 곁에 있구나– 난 날 믿고 살아갈것이다. 날 위로해주고 걱정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존재는 늘 내 안에 있었다.
살면서 이렇게 힘든적은 처음이예요 너무 힘들어 일을 놓은지도 한달가까이 됐고 쉰다고 나아지기는 커녕 스트레스만 더 받네요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무기력함이 점점 심해지고 집밖에 나가는게 이젠 일처럼 느껴져요 사람과의 소통도 전혀 없이 지내고 있는데 이대로 괜찮을까요? 머리가 계속 아프고 어지러워서 잘 누워있어요 체력도 바닥인데다 먹는것도 이젠 귀찮기까지해요
안녕하세요 43살 8세 6세 아이를둔가장입니다. 우선 도박에 빠졌습니다. 시초가 된계기는 친구집에서 상황상 3주정도를 살게되었는데요 아침에 (출근전) 퇴근후 pc로 뭘하더라구요 (바카라) 그당시만해도 바카라 화면을 보고도 도박인지 ...도몰랐습니다. 도박엔 흥미도 관심이 없었죠.. 그친구집에가서 2~3일째되던날 궁굼해서 물어봤죠 이게 현실돈이냐? 이런저런 얘기하다 어느순간부터 저도 관심있게 쳐다보고있더라구요 ... 2주인가 지나고 저도 한번 해보고싶다 알려달라하니 첨엔 하지말라고하고 할려면 하루 진짜 적은돈으로 노는쪽이면 알려준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싸이트가입도하고 60만원을 첨으로 충전해서 80만원을 땁니다.(그친구가 거진해준거지만..) 그날 저녁엔 잠도안오더군요 죽어라 회사가서 일하는데 하루 평균치 15~20이되는데 이친구는 내가 버는 일주일치를 30분도안되어서 돈을만드는구나... 80딴 이상황이 이리될줄 전혀몰랐죠... 그래서 제가 여유있던돈중에 1000만원을 해보자 해보고싶다 사정사정해서 하다가 2시간? 만에 다죽더군요... 그래서 남은돈 1000만원을 더 하게되었다가 운이 좋게도 2500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때 살면서 처음느끼는 몸에반응이 오더라구요 두근거림 흥분 쾌감 쾌락 지금까지살면서 못느끼는 느낌이였습니다. 친구말대로 너가 할려면 이것도 공부해야한다기에 공부합니다.학창시절에도 공부안하던 도박공부를. . 강원랜드에가서도 공부하고 .. 공부하며 희망회로를 돌리기시작하더군요 1달정도지나고나서 준비를합니다. 현금 있던돈계산하고 혹시모를 대출도 알아만봤습니다. 공부를 하며 너튜브보니 죽을껄대비해서 뒤에돈도 생각을해야한다기에... 이글보시는분들 못믿으시겠지만 저스스로 1달도채안되서 정확히 3억7천 6백을 땄었습니다. 첨엔목표없이 하다가 욕심이 지배를하더군요 통장잔고가 12월8일 3억7천 9일 3억 (7천죽으니 무서워서 멈추었죠) 10일 1억 (2억죽..) 11일 0원 (결국오링) 이게 딴건생각안하고 잀으니월래 제돈있던것처럼 분노가차오더라구요 결국 대출 받고 초심대로 천천히가보자.. 결국 몇일못가보고 다죽고 생전 안받아봤던 현금써비스 카드깡 사채 별별걸 다하게되더라구요 어느샌가 빚만 -6000가량... 대출과 연체가 되기시작하니 신옹등급 1등급에서 5등급이되더라구요 지금까지도 자신이 넘칩니다. 지인들에게 먼저 손벌리게되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적만있었고 빌린적은 없었기에 2000가량 돈빌려서 결국다죽었죠 (이때는 한번에 배팅가는금액자체조절이 불가 ) 일상생활에 너무큰 지장이생기기시작하니 와이프 부모님 뭔일있냐고 물어보시고 물어보시고 물어보시고.. 결국 도박해서 이래되었고 빚이 얼마다 얘기를하였습니다. 바로 속상해하셨지만 안하겠다는 말에 빚청산을해줍니다. 신용등급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바로 올라가더군요 20일인가 정상생활을하다가도 문뜩 생각이들더라구요 한달500버는거...배팅 1~3번이면되는데... 결국또손되고 (2번째도 가족이 도움) 3번째 (결국 가족이 도움은 주었지만 이번도움주기전엔 또하게되면 안볼꺼다 그러면 연락하지말어라 ) 결국 4번째 ...또손을 댑니다. 이때 이혼얘기도나오기시작하더라구요 가족들도 자살하라고... 정말 안해야지 또하면 죽을생각으로 번개탄도 사놔두고 일상생활을하다가 그 떨림 흥분 도파민 ...생각에 카드깡해서 또하게 되었습니다. (신용등급이 대출 현금써비스 받고 갚다보니 신용등급이 6등급...대출은 안되더라구요 ) 하게된날은 어제인데 하루 무의미하게 있다가 퇴근길에 어머님과 제동생에게 사실대로 말을하였구요 도움달라고전화한게아니구 도박을 못끊는다구요.. 첨으로 울면서 통화하였고 집사람에게 집에들어가서 사실대로 말할려고 하였으나 이제 진짜 정신차리고 일한모습 (몇주정도지만 ) 보여주니 집에들어가니 반기며 수고했다는말에.. 말못하고 제방들어와있다가 치료도 안되는듯하여 정신병원 ... 자살관련 구글 네이버 유투브 검색하고있네요 제가 정신병원에 자진입소하면 도박 퇴소후에도 안할까요? 이제는 더이상 이짐승같은 저에게 가족지인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주긴싫어서요... 꼭좀 나라에서 지정한 도박관련치료나 병원 이있는지 .. 지금은 진짜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심정입니다. 부탁드려요 장난섞인 답글은 양해부탁드리구오 혼내시는 댓글은 반성하며 읽겠습니다.
내가 죽어야 이 비난이 끝이 난다. 하루도 안 울리는 날이 없어. 날 위한다는게 날 시궁창으로 몰고 내 정신을 다 갉아먹어. 살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언니한테 맞을때보다 더 살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