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말 너무 답답해서 적어본다. 우리집이 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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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정말 너무 답답해서 적어본다. 우리집이 잘사는 편도 아니라 집에 방도 많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집은 주말부부라 아빠가 토요일마다 올라오신다. 근데 주말부부도 오래 되다보니 아빠가 주말에 집에 올라와 있으면 너무 불편하다. 우리집은 엄마랑 아빠랑 따로 잔다. 아빠는 거실에서 자고 엄마는 안방에서 자고 나랑 동생은 작은방에서 잔다. 근데 동생이 불 켜놓고 핸드폰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밤 늦게까지 자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는 거실에 불이 새벽내내 켜져있는데 아빠가 올라오면 아빠는 일찍 자는편이라 거실에 불이 일찍 꺼지면 동생은 화장실 불이나 조명키고 있으면 될 걸 구지 엄마 자고있는 안방에 가서 불을 키고 새벽내내 있는다. 엄마는 아빠가 집에 올라올 때마다 동생이 안자고 이런짓을 하니 잠을 설치신다...또 동생이 분노조절을 살짝 못해서 완전 더 빡친다...하...동생이 제발 밤에 일찍 좀 잤으면 좋겠다. 동생은 밖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맨날 집에서 푼다...이기주의 제발 성인이면 여러 사람 생각해서 배려했으면...한다...그리고 동생이 뭐 물어보는걸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물어보기 싫다고 안사온다고 하고...하...진짜 노답...짜증나
스트레스받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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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ather
· 3년 전
다혈질인 사람이 가족이라면 힘들죠. 본인 마음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비꼬고 화내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