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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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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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10년전부터 계속 핸드폰 중독으로 언니와 싸우고 4년전부터 계속 대학들어가서 알바비 전부 게임비로 써서 싸웠어요. 1년전 졸업후 직장안다니고 놀아서 싸웠고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언니가 사과를 안해서 1주일정도 지나면 엄마가 먼저 말걸고 그냥 넘어갔어요. 작년 겨울부터 직장 안 다니면 공장에 보낸다고 말하자 그때서야 직장 알아보는데 전공이랑 다른 직종 알아보기 시작했고 엄마도 같이 찾아주면서 도와줘서 올해 2~3월에 직장 다녔어요. 6개월동안 일하면서 4시간동안 일하는데 월급을 게임비로 써서 엄마와 1달전에 싸우고 엄마가 이번엔 말을 안 걸지 않고 지내다가 엄마가 엊그제 밤에 사과 안하냐고 이렇게 시간을 주면 사과하는 노력을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말했고, 어제 아침 엄마랑 내가 나간 틈을 타 짐 싸서 고시원 계약하고 집 나갔고, 아빠가 전화하자 그때서 고시원 간걸 알리자 아빠가 화내며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밤 늦게 들어오더니 너무 힘들었다며 살고 싶어서 나갔다고 이야기하자 아빠는 화를 냈지만 웃으면서 보내주자는 입장이고 엄마는 사과도 안하고 변명만 하는데 뭘 보내주냐며 웃으면서는 못 보낸다고 했죠. 엄마가 다시 언니랑 이야기 할때 노력해보자면서 웃으면서 지낼 수 있도록 하자고 집에 들어오니까 언니는 1달간 나가서 생각 정리하고 싶다하지만 엄마는 나갈거면 연끊고 나가라고 하자 아빠가 웃으면서 보내는게 어렵냐며 화냈어요. 그렇게 부모님이 싸우다가 아빠가 짐싸서 나간다며 헤어지자고 하자 엄마가 나도 이제 모르겠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러다가 아빠가 언니 데리고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고 언니 와서 엄마랑 이야기 하는데 이제 어떻게 해달라는 거냐며 가족이고 엄마고 전부 다 내려놓고 싶다고 울면서 말했어요. 그러고도 계속 나가고 싶은지 계속 머리는 나가면 안되는거 아는데 마음은 나가고 싶다고 했고 계속 설득하는데 이제서야 엄마한테 관계개선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엄마는 힘없으니까 알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완전 제입장에선 보고 적는거라 다른 가족의 입장을 잘 모르겠어요.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저는 엄마편인데 엄마가 제말을 안 들어 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도 엄마는 안 들리겠죠
걱정돼혼란스러워불안해무서워힘들다스트레스받아우울해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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