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너무 엄격한 것 같아요. 정말 6년전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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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에게 너무 엄격한 것 같아요. 정말 6년전에 듣고 말한 말 때문에, 지금까지도 거기에 벗어나지 못하면서 얽매이고 있네요. 막상 당사자들은 기억조차 못하고 지낼 가벼운 대화이었는데, 저는 아직도 저를 쏘아대요. 이런 건 언제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매일매일 정작 다른 사람은 신경도 안 쓸 말에 후회하고 나를 깍아내리고.. 점점 지쳐요. 나는 왜 이러는 건지 ㅠㅠ
답답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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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22
· 3년 전
저도 그래요.. ㅠㅠ 그런데 우선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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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이다
· 3년 전
저는 예전에 말단사원일때 부장님한테 크게 화낸적이 있어요 정말 뚜껑이 열려서 앞이 안보였거든요^^; 그 회사 그만둔 지금도 가끔생각나긴하는데.. 원래 생각이라는건 그런거같아요 안좋은일이 하나 떠오르면 계속 과거속의 나를 끌어와서 나를 점점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생각들이 살짝 들려고하면 생각의 주제를 바꿔요 그리고 이미 밷은말엔 후회하지마세요 괜찮아요 아무일도 없잖아요 너무 죄책감느낄필요없어요 나쁜말만하고 사시는거 아니잖아요 내 자신은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어요 내 마음이니까!! 괜찮아요 글쓴이님 너무 많이 생각하지마세요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아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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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각자도생이다 ㅠㅠㅠ 감사해요. 쉽진 않지만 조금 더 단순해지려고 노력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