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기만하고
우울에도 이유가 있었었는데
이제는 우울에 이유도 없고
그냥 눈떠서 잠들기 직전까지 죽을 생각만 하고
버릇이라도된듯이 줄 묶을 수 있는 장소를 찾고있고
잠들기 직전에는 눈감으면 다시 눈뜨지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고있고 잠에서 깰때는 깨는 순간부터 아직 살아있다는게 혐오스럽고 앞으로 살아갈 모든 순간이 무섭고 불안하고 의욕도 없다 예전에는 이렇게 살기 싫은거였지 죽고싶은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그냥 어떻게 살아도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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