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00
·3년 전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정해진 루틴대로 착착 실행하고
바쁘게 사는게 멋있고 맞는거라고 생각했다.
그치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휴학을 하고 알바를 하지 않는 시기에는 정말 끝도 없이 나태해진다.
늘 새벽 2시엔 열정이 넘친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알람도 맞춘다.
아침이 되면 사라질 열정이다.
그렇게 아침부터 계획이 틀어지면 하루를 버린다.
유튜브, 인스타로 기억에도 안남는 컨텐츠를
보며 하루를 버린다.
그리고 생각한다. 난 왜 이렇게 무기력한가
학교나 알바같은 곳을 다닐때엔 정말 잘 일어난다.
자기주도적으로 일어나려할땐 정말 힘들다.
고작 아침에 일어나는 건데도
일주일 이상 지속해 본적이 없고, 결국은 밤낮이 바뀌어
지금도 새벽에 글을 쓴다.
이런 악순환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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