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통제가 사람을 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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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feless20
·3년 전
도대체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통제가 사람을 얼마나 숨막히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걱정이니까 이말만 앞에 붙이면 도무지 할 말이 없어진다. 걱정하는건데 왜그래.... 그점이 답답해서 죽어버릴거 같다. 때로는 실패하고 상처받아도 혼자 이기 때문에 격어봤기 때문에 털고 일어날수 있는건데. 넘어져도 오히려 아무도 안보고 있기 때문에 몰래 일어나서 또 달릴수 있는거다. 숨막혀 너무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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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lholc
· 3년 전
진짜 걱정은 그것을 받아들일 상대까지도 고려하는 것이랍니다. 그렇지 못한 것들까지 들이키며 감내하지 말아요. 그냥 '그런가요' , '그렇네요' 하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히 그칠 거에요. 그들도 마음 한 켠으론 불필요하단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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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ess20 (글쓴이)
· 3년 전
@holholholc 님 댓글 감사합니다. 넘길건 넘겨 가며 털어버리도록 노력 해볼게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