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릴때부터 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저를 자주 때렸습니다
현재 19살이 된 저는 어릴때보단 훨씬 덜 맞았는데요
어릴땐 놀이공원에서도 머리와 명치쪽을 때리고
마트에서도 맞고 할머니가 입원했을때도 집에서 맞았던기억이나요 이유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어제, 강아지똥을 치워라는 할아버지의 말에 알겠다고하고 치우려자, 썻던 휴지 뭉텅이를 주며 치워라고 했어요.
저는 썻던휴지니 다 쓰려고하자 그걸 왜 다 쓰냐며 아끼지도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휴지 6칸정도 였덩것같은데, 그말에 어이가 없어서 그럼 할아버지가해봐 강아지똥 치우려면 이정도 필요해 하며 그걸 다 쓰자 얹짢아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항상 제 머리끈을 들고가 거실에서 놀다가 머리끈을 아무데나 나두는데, 그걸로 저에게 넌 할줄아는게 뭐냐 제자리에 나둘줄아는게뭐냐
저 가씨나 때문에 진절머리난다 . 내가 나가던가 닐 쫒가낼거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저는 상처를 받아서 지금 나한테 무슨말을 하는거냐며 손녀한테 가씨나가 뭐냐고 그랬더니 엄청 때리셨습니다. 어디서 말대꾸냐고
부모가 말하는건 훈육이고 제가 말하는건 말대꾸인가요? 예전부터 아무말 없이 맞던 제가 너무 화나 더 때려라
더 때려봐라 이러니까 또 계속 때렸습니다. 할머니는 이 상황을보고 다른이유로 치료를 받아야해 이날 병원에 가셨었어요. 계속 저와는 말도 안하고요. 강아지가 거실에서 할아버지를 반기자 강아지도 밀쳤습니다.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제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러는거죠?
오늘 제가 강아지 밥주고 거실에 있었는데 밥을 먹더라고요 . 밥먹으면서 할머니 퇴원하면 닌 개랑 나가서 살아라. 난 니같은거 키울수없다. 라며 또 제 가슴에 비수를 꽂더라고요. 이럴때마다 죽고싶습니다. 왜 자꾸 저런말로 저를 협박을 하는거며 복종하게 할까요. 제가 언제까지 이 사람한테 복종해야하죠? 저는 19이고 클때로 다 컸는데 말이죠.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