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을할때 제일 작아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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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을할때 제일 작아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jangjjangE
·3년 전
저는 어릴때부터 춤을췄습니다. 늘 성과도 괜찮았고 잘한다는 얘기도 늘 듣고 성장했습니다. 성장할수록 당연히 부족하다는 얘기도 듣고 제 춤을 부정당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늘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욕심이 많은 탓인지. 굳이 저랑 비교해 얘기하지 않아도 남들이 칭찬받거나 하면 불안하고 걱정되고 저를 더 채찍질하게 됩니다. 저만 잘나야하는 별난 성격탓일까요. 이제는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춤을 더 망치는 거 같습니다. 너무 잘하고 싶어요. 근데 남들앞에서 춤을 못추겠어요.... 너무 무섭고 쫄보가 되고 ...사람들이 절 부족하다고 평가할까봐 두렵습니다. 저 어떻하죠...
짜증나스트레스받아힘듬불안해강박답답해심리질투나우울해걱정돼무서워화나욕심부끄러워트라우마괴로워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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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likeyou
· 3년 전
본인이 더 잘하고 싶다는 부담감 때문에 그러신 것 같아요! 남들이 정말 잘춘다고 하면 본인이 잘 춘다고 받아들이세요! 알다싶이 춤 노래쪽은 남들과 비교해서는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개성이 있고 스타일이 있는데 남들과 비교하다보면 스타일을 잃게 되니까요! 남들이 잘 하면 그런가부다~ 멋지다~~ 저 사람이 잘 추는건가? 하고 인정하고 질문을 던져보는것두 좋아요 본인이 잘 하는데 남들과 비교하면서 채찍질하는건 악동뮤지션 수현이 블랙핑크 로제 음색 칭찬받는거 듣고 자신의 스타일을 죽이는 행동과 같을 수 있다 생각해요 본인을 믿으세요!!! 혹은! 내가 저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다는 독기를 가지세요!! 이런 고민하는 님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