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하소연일까. 난 왜 태어났을까. 가족들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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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런것도 하소연일까. 난 왜 태어났을까. 가족들에게 도움도 안되는 존재인데, 돈만 축내는 존재인데 살아서 뭐할까. 내 미래는 왜이리 깜깜할까. 2년전 아프지만 않았더라면 지금 내가 좋아하던 일을 계속 하고 있었겠지. 다시 시작할 용기도 엄두도 안나는데 가족은 그저 핑계라는 말에 '아, 나는 핑계를 대며 2년을 흘려보냈구나' 라는 생각만 계속되고 , 또 그런생각에 사로잡혀 내 자신이 한심스럽게만 생각된다. 새로운 계획을 세워도 금방 무너지고, 이렇게 지내는 모습에 또다시 무너지고.. 난 하루에 몇번을 무너져야 가루로 변할까. 죽고싶다 죽고싶어 사람만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나도 안다. 나 한심하다. 바보같다. 끈기도 없다. 안다. 나도 아니까 그냥... 그냥.. 모르겠다 나도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해무기력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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