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상처를 잘 받는다 장난식으로 받아들여도 그렇지 않아서 찢길듯 아프고 뚫릴듯 괴로운데 입은 서서히 웃는다 부들부들 떨리는데 웃는다
아플수록 괴로울수록 웃는다
이젠 웃는것도 버겁다 화내는것도 짜증내는것도
이젠 감정 이란 것들이 버겁다
그래도
난 웃었다 어제도 오늘도 이젠 내일에도
난 웃겠지 아플수록 괴로울수록 웃겠지
그래야 금이 나서 금방이라도 깨질것같은 가면 속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가면을 덧 씌우듯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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