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신이나 오늘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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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vsvs
·3년 전
오늘은 내 생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신이나 오늘은 내생일~ 떠들었다 혼났다 "생일이 무슨 유세라고 그래!!?" "널 낳아준 내가 고생한날이지!!" 울었다 '맞아.. 나는 왜 태어낳지...?' 학교에갔다 운걸들켰다 친구,선생님 친구들은 내생일을.. 아니 학교 학생들은 내 생일을 모른다 선생님이 내게 울었냐고 물었다 나는 울었다고했다 선생님은 이유도 묻지않고 나에게 화를냈다 "넌 다 큰 애가 울고그러니?! 벌써 사춘기가왔어?! " '나.. 초등학생인데..' 내 하나뿐인 친구에 엄마가 선물을 주셨다 친구도 줬다 학원에 갔다 집에 왔다 10시였다 나를 아는채하는건 아무도 없었다 들어가서 바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며 울었다 소리없이 숨쉬기가 힘들었다 어지러웠다 쓰러졌다 눈을떠보니 욕실이었다 '아.. 잠깐 쓰러진거였구나..'욕실에 있는 시계를 봤다 '12시..?' 나 2시간이나 쓰러졌던거야..?? 그런데 아무도... 아무도.. 감정이 격해졌지만 나는 마저 씻고 침대에 엎드려서 울었다 역시나 소리없이 울었다 '나는 진짜 선물도 필요없고 생일축하해 한마디 듣고싶었다 하다못해 생축 이 한마디라도 좋았다 나는 가족에게 선물은 커녕 친구에게 친구 어머니에게 받았다' 나는 선물을 끌어않으며 또 숨죽여 울었다 내일은 토요일 7시부터 10까지 또 공부 나 너무 죽고싶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은 해줄까? 슬퍼나 할까? 좋아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얘들아 안녕 내 하나뿐인 친구!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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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e86
· 3년 전
생일 축하해요~ 부모님께 먼저 감사를 표현해보세요 그리고 올해엔 먼저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생일을 챙겨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좋은쪽으로 바뀔겁니다. 아직 어려서 이해안될수도 있지만 주변은 내가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나에게 돌아오는 응답이 바뀔겁니다. 내년엔 즐거운 생일보내기 바랄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