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너무 우습다. 날 때 부터 정서적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ioea
·3년 전
생각해보니 너무 우습다. 날 때 부터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가 어디있겠는가. 노력한 부모가 실패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보며 "어쩜 이렇게 똘똘할까, 부럽네요" 라고 하는 것을 들으면 얼마나 우스울까. 정말 웃음을 참을 수 없기에 아마도 가식적인 웃음인 냥 "호호호" 거리며 "에이 뭘요~ ㅇㅇ이가 똘똘하지~" 거리는 것이지 않을까. 부럽단다. 여러 자료들을 보고 육아에 대해 깊게 생각한 부모들은 정말이지 웃겨서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들의 무능을 자식의 탓으로 그리 쉽게 넘겨버리는 것이다. 부럽단다. 그리 생각하며 한껏 비웃어 주는 것이 "호호호" 가식을 가장한 진심이 담긴 비웃음인 것이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