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신분 있나요.. 갑자기 저혼자서만 이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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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랑 비슷하신분 있나요.. 갑자기 저혼자서만 이렇게 산다는 느낌이 드네요.. 집에 돈이 별로 없어요 지방 20평대에 전세 9000정도 주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그 전세금이 1억1천으로 올라서 안그래도 빠듯했던 일상이 더 빠듯해졌습니다..부모님이 모아두신 돈은 지금 전세금이 전부고 따로 벌어오시는 수익도 그닥이에요.. 그래도 빚 상환도 거의 끝났고 월세가 아닌거에 감사하고 있으려고 해요..근데 같은동네 제일비싼 6억5천짜리 아파트를 매매로 가지고있고 다른 아파트도 많은 제 사촌네 가족이 자꾸 떠올라 쉽지 않아지네요 빛도 없다네요.. 아이패드나 맥북은 상상도 못하고 옷도 계절마다 하나 사입을까 말까고..간식 하나 사는데도 눈치보이네요 오늘 엄마가 이번달 스터디카페를 못 보내줄것같다는 말을 듣고 너무 심정이 복잡해서 써봤어요..저랑 비슷하신분 있나요? 수능을 별로 안남기고 너무 심란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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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0631016
· 3년 전
어떤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저 역시 그러니깐 세상 원망도 많이 했어요.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도 그모양 그꼴이라서..그래도 글쓴이님은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아직 어리니깐 노력하면 얼마든지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어요.다른 생각말고 지금은 수능만 생각하세요. 당신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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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ookscool
· 3년 전
성공할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크게 영향 안받고 우직하게 하던데....이참에 시험해봐요. 우직하게 하는게 가능한 사람인지 아닌지. 이건 대학을 잘 가든 못가든 상관없어요. 솔직히...이제 시대가 무너지고 있어서 대학 네임벨류 점점 무너지고 있거든... 실력이 대세인 시대임. 인생사는 실력이 어느정돈지 시험해보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