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시끄러운 게 너무 싫다 심장이 쿵쾅쿵쾅뛰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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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riii
·3년 전
집안이 시끄러운 게 너무 싫다 심장이 쿵쾅쿵쾅뛰고 일에 집중이 안된다 어찌보면 일상적인 일이다 나는 추석도 두렵다 엄마가 화나면 눈치만 본다 추석에 아빠랑 오랜만에 만나면 또 엄마랑 싸울 것 같다 나는 그 상황이 싫다 또 동생과 부딪히는 것조차 너무 싫고 말도 걸기 싫다 해야되는 일을 하라고 시키면. 화를 낸다 그래서 말도 걸기 싫고 이젠 동생 자체가 싫다 아예 정이 없다 애초에 집안을 시끄럽게 만드는게 아빠와 동생이다 그래서 티는 안내지만 난 이 둘이 싫다 그냥 집이 조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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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ii (글쓴이)
· 3년 전
티내봤자 나만 이상한 사람되고 날 이해해주지 못하니까 속으로만 삼킨다. 솔직히 지금도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게 언젠가 터져버릴거같다 그냥 고함지르고 물건을 다 던져버리고싶다 그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질거같다 하지만 그 이후엔?? 엄마와 언니가 왜그러냐고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겠지 그리고 난 엄마한테 맞을지도 모른다 그냥 벗어나고싶다 여기를... 날 이해해주지 못하고 이상하게 쳐다보는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