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끈임없는 선택이 지겨워 졌다 어릴땐 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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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zone
·3년 전
인생의 끈임없는 선택이 지겨워 졌다 어릴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공부를 죽을듯이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생활을 했다 또래들 보다 더 많이 버는 내가 나는 가끔 좋기도 하지만 이렇게 벌어도 결국 저 정상을 찍을수 없다는 것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수많은 계단을 올라온뒤 더 높은 계단을 마주한것이다 하루를 소중하게 살자고 다짐해도 지겨운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찾아봐도 일상이 더욱 지겨울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쯤에서 하고싶었던 것들이 하나둘 떠올랐고 하나둘 하기 시작했지만 정말 하고싶은것을 하기엔 직장의 안정을 포기해야할것 같았다 그 언저리 중간에 서있다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것의 밸런스를 맞출 형편이 넉넉치 않아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던 도중 내 삶이 중요해졌고 막연하게 하고싶은것들이 떠올랐다. 다들 이런 고민 하고 사시겠죠.? 오늘 따라 삶이 버겁네요
지루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두통불면희망직장목표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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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man
· 3년 전
머 다그런거 아닐까요 마음대로 살고는 싶고 간섭은 받기싫고 그렇게 살수가 없다는걸 인정하면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으실것같아요 주어진것을 쫓아가느냐 마이웨이를 갈것인가의 차이잖아요 주어진것대로 가면 편안하겟지만 사는것같지않을거고 마이웨이를 가면 힘들겟지만 사는것같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