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오면서 하늘이 너무 이뻐서 보는데 갑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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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eche
·3년 전
오늘은 집에오면서 하늘이 너무 이뻐서 보는데 갑자기 내가 참 불쌍하고 내 자신에게 미안하더라고요 나는 왜 내가되어서 나에게 미움을받고있는건지 아마 제 인생을 다른 누군가가 살았다면 더 나은인생이지않았을까싶고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날이 올까싶고 난 내가 죽을때까지 그러지않을것같고.. 그냥 내가 너무 싫으면서도 미안하고그래요..
속상해불안해부러워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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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bl
· 3년 전
가끔 자기연민, 내가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게 오히려 스스로를 신경써주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peche님은 예쁜 하늘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고, 자신을 돌아봐줄 수 있는 사람인거죠. 스스로를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충분히 좋은 사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