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답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atintheTrap
·3년 전
제작년에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전문대 컴퓨터학과에 지원하였습니다. 1학기 3.7 2학기 2.55로 성적을 마무리하고 공군에 입대하여 복무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 삶에 대해 많은 회의감과 무력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학교를 알아볼려고 해도 마이스터고 출신이라 성적산출도 그렇고 수시지원에서 많이 달랐습니다. 프로파일러를 준비하기위해 맘도 먹었었지만 주위와 많이 부딪치기도 하고 차라리 공시나 전공을 다른쪽으로 하거나, 취업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막상 재수하자니 저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고 학점은행제는 고민중입니다. 집안도 유복하지 않아서 지원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다시 태어나고 싶네요. 주위에 얘기하자니 부담스러워요 도와주세요...
스트레스받아외로워무기력해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esent00
· 3년 전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 진로를 위한일이니 부모님 손 안벌리고 제가 알바하면서 학점은행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편입을 하려고 시작하게 됐는데 나중에 꼭 대학가기 위해 쓰는게 아니더라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하고 있답니다! 많이 답답하고 힘들텐데 그래도 생각정리 잘 하셔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tintheTrap (글쓴이)
· 3년 전
@avocadong 적성보다는 성적때문에 그렇습니다.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tintheTrap (글쓴이)
· 3년 전
@avocadong 게임 프로그래머는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lholholc
· 3년 전
이미 알고 계시거나 종종 들어보셨겠지만 워크넷이라고 직업훈련/소개/구인구직 알선 등 이래저래 해주는 곳이 있어요. 문의를 넣어보시면 상담을 통해 최대한 맞는 직업훈련 및 기타교육(전액국비+지원금을 주는 곳도 존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맥이나 역량이 좋은 분이 계신 날이면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현 스킬을 판단 후, 몇몇 곳을 알선해 주시기도 할 거에요. 요즘은 코로나로 맥이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한번 연락을 넣어보실 정도는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