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나이에 준비되지않은 임신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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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0w5
·3년 전
이른나이에 준비되지않은 임신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남편이 성실하고 재밌고 직업이안정적이라 저도빨리가정을 이루고싶었어서 셋이함께하게되었어요. 23살에임신해서 24에 낳고 지금은 너무이쁜 천사가와줘서 고마울정도에요 남편과사이와는별개로 정말친하다고생각했던 친구에게 많이서운하더라구요. 아기낳았을때도 축하하단말도없고 선물도없고 제가임신했을때도 저희동네놀러와서 뭐 사는것도없이 얻어먹고만가고 저희집을 숙박업소로생각하는건지.. 밤11시에와서 자고 가고 자기 이날쉬니까 이날볼래?이래놓고 남자친구보러간다고하고.. 미안하단말도없이.. 보다못해 남편이 쟤친구맞냐고 친하다면서 왜저러냐고 했을정도네요. 너무 쪽팔리고 저도 다시생각하게되더라구요. 그친구사정 힘든거알지만 (우울증약도먹었었고 . 남자에게의존하는성격) 서운한건 어떻게풀어야할까요.. 정말 이상하게 저는 그냥 그저그렇게생각했던 친구들이 더잘해주네요. 제가차가있어서 친구들가끔데려다주는데 주유쿠폰주고. 아기선물주고 . 안부물어주고 ㅜ 너무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서운한친구에게 연락오면 안받으려는데 너무못난짓일까요
부끄러워불안외로워실망이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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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omo0077
· 3년 전
아뇨 정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