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광대
어린나이지만 미래가 언제나 두렵고 현재는 슬프고 과거는 그립습니다. 가족에게 털어놓거나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히기에는 부끄러워서 처음으로 제 속마음중 일부를 털어놓아 봅니다. 사실 전 가족에게 있어서 골칫덩어리일 뿐이고 밥값도 못하며 주변사람에게는 그저 ***라는 소리와 ***이라는 소리만 듣고다닙니다. 초등학교때의 저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이였습니다. 현재 중학생이지만 초등학생때의 제가 그립습니다. 중학교 올라와서 저는 발전보다는 오히려 망가지고 어리서고 못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성실하고 착하다고 소문났지만 현재는 바보같고 모자른 사람이며 불성실하고 불량하다고 소문났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성적과 자기관리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우울함과 짜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저의 모습을 바꾸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될까요??? 저는 몇달전부터 마음먹고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했으나 번번히 실패합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