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안 태어났었어도 엄마한테 고통 줄 일이 없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스트레스|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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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만 안 태어났었어도 엄마한테 고통 줄 일이 없었을건데, 산후조리 안 해도 됬었을텐데, 속상하지 않았을텐데..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스트레스 대상이라면서 술 마시면 폭력에 욕설에 정신적 피해까지 받았는데 근데 엄마는 자존감 낮고, 항상 남들 눈치 보고 목소리 큰 큰엄마한테 가면 꼼짝도 못한다고 뭐라고 하면 난 뭐라 해야하는 거야. 그리고 이제 내가 엄마한테 화를 좀 내는 것도 당연한게 아닐까? 할 말 없으면 꼭 내 콤플렉스 건들잖아, 어렸을 때 부터 나한테 공포심을 주고 화냈으면서, 왜 이제 내가 화 내니까 뭐라 하는거야? 그래 나 자존감 낮고, 뚱뚱하고, 눈치보고, 툭 하면 울고, 사람들도 무섭고, 공황도 있고, 분노 조절도 못해. 내가 더 이상 여기서 뭘 더 해야하는건데..
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지루해속상해트라우마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우울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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