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 입니다. 남자친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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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ndsi27
·3년 전
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 입니다. 남자친구랑 400일을 넘게 만나는데 잦은 다툼이 있긴했지만 잘 풀었어요. 제가 요 근래들어 무릅과 손목이 아팠고 병원에선 염증이라 했어요. 그럼에도 제 생활비는 벌어야했기에 베이비시터일을 하며 알바를 하고있답니다. 오늘도 비가 엄청 내리지만 제가 목이 좀 아프고 컨디션이 별로라서 남자친구도 좀 아파보여 오지말고 집에서 푹쉬라고 했어요. 베이비시터중 제가 맡고있는 아이가 폭력성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속상해하고있는데 남자친구연락을보고 울컥했어요. 그러다 데리러 안와도된다고 이야기하고 잘거냐고 물었더니 연락이 늦길래 자는줄 알았죠. 그래서 잘자라고 남겼더니 "이걸 그냥 재워버리네"라고 하길래 너무 어이도 없고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싸우기 싫어 미안하다거했어요. 근데 딱딱하게 카톡을 이어가는거에요..그래서 집에와서 말했죠 컨디션도 너무 안좋고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예민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사실 정말 짜증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사과했지만 나오는말은 딱딱한 잘자 한마디였습니다..전 올바른 연애를 하고있는걸까요..? 전 정말 큰 잘못을 했을까요..?? 전 23살 남자친구는 29살 입니다..
우울해화나무기력해힘들다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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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ur2345
· 3년 전
서로가서로한테 무뎌지는시기 권태기가오는거아닐까요....서로생각할시간도가지는것도좋을듯해요....서로를소중하게생각하면 깨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