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웠어요 사건의 발달은 저번주 목요일 이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별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엄마랑 싸웠어요 사건의 발달은 저번주 목요일 이였어요 제가 아침에 너무 졸려서 잘려고 했는데 엄마가 어디간다해서 알겠다고 다녀오라고 하고 전 2시 좀 넘어서 일어났더니 엄마가 집에 와있길래 그런가보다하고 말았는데 갑작히 불안해서 휴대폰을 한번 봤는데 아빠한테 부재중 전화가 7통이 와있는거에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갑작히 뭐 이미 늦었다고 하면서 끊더라고요 좀 황당해서 엄마한테 말해줬는데 뭐라고? 이러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아니 그게 아니라 하자 마자 아 됐어 하고 자기 할일하는거에요 아니 사람이 말을 하는데 무시하는게 말이되요? 솔직히 기분 진짜 나빠서 엄마랑 말 섞기도 싫어서 티비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슬쩍보는거에요 제가 거기서 *** 라고 했었어요 일부로한게 아니라 너무 화가나고 그래서 막말했었어요 엄마가 그거 듣고 삐졌는지 다시 밖에 나가더라구요 ( 친구 만난다고 다시 나간거에요!) 그런가보다하고 다시 티비봤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금요일) 저녁에 엄마가 저한테 뭐때매 그런거냐고 말하길래 내가 말하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버린게 화나서 그런거다 하니깐 " *** 별거아닌거 가지고 ***이냐" 이러면서 욕하길래 황당해서 그냥 방으로 다시 들어갔죠 저번주 토요일에 뭐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제가 가기 싫다니깐 선풍기 던지면서 왜 안가냐고 승질내길래 이유를 말했죠 새벽에 배탈이나서 난 못갈꺼같다 이렇게 말했더니 또 방에서 나오지 말라는 둥 이런 소리하길래 그냥 무시하고 나갔죠 그렇게 조용히 지내다가 오늘 재난지원금 신청하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기껏 신청해서 가져왔더니 너 쓰라고 하면서 승질 바락바락 내길래 또 황당해서 이렇게 지식인에 올려요 +) 물론 제가 엄마한테 막말한거 제 잘못이에요 저도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엄마가 자꾸 저런식으로 나오면 저도 화해하기가 싫어요..
짜증나답답해우울해혼란스러워무기력해속상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긴글 읽어주셨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lunanna
· 3년 전
에구... 여태 소통에대한 서운함과 화가 쌓여서 말이 뛰쳐나갔나봐요 부모님께서 조금만 더 존중하며 대화하셨으면 좋을텐데요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lunanna 가끔 엄마랑 싸우면 됐다고 말하기 싫다고하는데 저 날에는 유독 화가나서 욕이 나간거같아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lunanna
· 3년 전
맞아요 마카님의 대화 거부 의사를 존중하지 않으신 어머니도 , 아무리 화가 나도 어른께 욕하신것도 다 반성할만한 일이라 생각해요 화가 날 때 나름 열심히 참는데도 내 테두리가 침범당했다는 느낌이 급작스레 들면 욱하는거 같더라구요 감정일기를 써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려 주니까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조금 멀어질 수 있게 되더라구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lunanna 감사합니다.. 제가 또 지식인에 올렸는데 변호해달라는 답변을 받아서 지금 기분이 별로 안좋아요 전 진짜로 고민이 있어서 그런거였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
lunanna
· 3년 전
음... 똑같이 A라는 글을 읽어도 누군가는 A로 잘 알아듣지만 #로 해석하는 이상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긴 해요. A로 적으시며 a라고 해석해주고 도와주길 바라셔도 모두가 그러긴 힘들거구요. 왜 저래ㅡㅡ하며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매몰 되실 필요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내 감정은 내꺼라서, 어떻구나 알아차려주고 그 감정을 계속 즐길지/털어낼지 결정하는 것도 내가 결정 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인식하며 연습하시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