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남들처럼.. 간간히 외식 하고 따뜻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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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우리집도 남들처럼.. 간간히 외식 하고 따뜻한 물도 틀면 나오고 방도 데워지고 그럼 좋겠다 비닐말고 튼튼한 벽돌로 지어진 집이 자리잡고 각자 직장이라는 것도 다니며 사람도 부대껴보고 친구도 만나보고 밖에 나가는거 두려워하지말고 지붕에 쥐 그만 살고 축축한 이불에 곰팡이도 그만 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좋겠다 열심히 돈도 모아서 가족여행도 가보고 그럼 참 좋앗을거것을 ..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엄마가 마음의 문을 안 닫고 안아팠을가 부자였으면 아빠 일도 줄였으면 그럼 안돌아가셨을가 언니도 가장의 무게감 덜고 하고싶은일 하며 지냈을가 동생도 말 많이 하고 웃고 까불이였던 유년시절 그대로 자랐을가 그냥.. 넋두리 해봐요 왜냐면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거라서요 그 누구도 모른 ㄴ우리집의 가난 그리고 무책임한 나 저는 뭐 잘났다고 넋두리하고 아프다고 하는 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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