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텅 비어버린 마음 한 구석에 어떻게든 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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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옛날부터 텅 비어버린 마음 한 구석에 어떻게든 채울려고 눈물을 흘리며 노력했던 행동들이 언제나 상처로 돌아왔고 그 상처는 내가 노력한다고 가족에게 사랑 받는다고 소중한 친구가 있다고 채울 수 없는 공간이 되었어 근데 그런 공간을 오빠가 온 후로부터 조금씩 매꿔지고 있는것 같아 많은걸 알고 많은걸 깨달았고 많은게 바뀔것 같아 오빠란 사람이 나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었어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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