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트러블|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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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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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제 나이가 28살인데도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엄마가 너무싫고 청소년기의 엄마의 행동들이 종종 떠올라 주최할수없을만큼의 분노가 생겨요. 제가 어릴때부터 자주듣는말이 짜증이많다엿어요 저도 스스로 난 짜증이많은 사람으로 알고살았구요 그런데 20살이후로 혼자살게되면서 잦은 짜증들이 사라져서 내성격이바꼈나? 나이제왜짜증안내지?생각을했어요 그런데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0개월간 가족들과 다시 같이살게되며 짜증이 또 극도로많아졌어요 왜그럴까요 그리고 엄마는 간섭도심하고 말도 함부로하는사람이에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옷을선물받으니 옷 무슨 60년대냐? 걘 무슨 너허리사이즈도 모르니? 또 한번은 제가 제친구와 남친과 셋이 논다니깐 제남친이 이상하다하구요 중요한건 여기서 제가기분나빠하니 별것도아니고 나쁜뜻으로 말한것도아닌데 뭘그러냐 이렇게반응이나와요 최근에도 제가 엄마아빠 일을 도우며 공부를 병행하고있는데 매번출근하며 책가방챙길때마다 너는 일을하러가는거니 공부하러가니?이래요 며칠전에 또 그러길래ㄱㅣ분 나쁜 내색을했죠 그러니 너 그렇게 다 챙겨가서 공부다하지도못하면서 이거봤다저거봤다 이럴래? 이러는거에요 화가나서 내가 알아서 다한다 엄만 내가하는게 다 꼴보기 싫냐 물으니 저한테 하는말이 너 약발다떨어졌냐? 옇어요 (여기서 약은 제가 생리증후군때문에 약처방을받아서 약먹기시작한지 하루된날이엿거든요) 너무 붉쾌하서 말골라서 하라니 또 저녁에 저를 부르더니 부모한테 그게할소리녜요 이게 최근일이고 평소에도 성당다니길 강요하고 저녁마다 가족모아서 다같이 묵주기도하길바라고 (전지금 일과 공부를 병행해요) 가족들과 시간안보내는것도 서운해해요 성당가는것도 어릴때부터 트러블이 참많았어서 이제성인이 ㆍ되고 절대 안가려하니 그거에대해서도 엄청 혼자 마음아파해요 그냥 다 싫어요 싫은점이 아직도 더 많은데 다 적질못했네요 근데 더힘든건 엄마랑 그렇게 관계가 틀어지면 극도로우울해지고 죄책감마저 드는 제자신때문에 더 힘든것같아요 엄마도 싫고 엄마를 닮아버린 저도싫어요 엄마가 미친듯이 싫어요
스트레스받아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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