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p77
·3년 전
원래는 쭉 솔로로 잇어서 외로움이나 그런걸 몰랏습니다 솔로니 누구와 놀아도 괜찮앗기도 하고요
남자친구를 사귄 후 남자친구가 쭉 붙어잇는 걸 좋아하다보니 서로 일도 쉬엇고 해서 전화상이든 실제든 연락을 계속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일을 하게 되어서 이제 저만의 시간이 다시 생겻습니다
원래 혼자엿던 저이기에 괜찮을거라 생각햇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솔로엿던 때처럼 게임에서 남자들과 어울리기도 힘들고 여자친구도 사실 많이 없어요 잇는 친구도 직장다녀서 바쁘고요
그래서 책도 오랜만에 읽어보고 혼자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그림그리기도 해보려고 diy를 하나 구매햇습니다
좀처럼 공허감 우울감이 잘 사라지지않고 남자친구생각만 나는데요
제가 어느새 의존적으로 되어버렷는지 모르겟네요 원래 전혀 이런 사람이 아니엇거든요
저도 일자리를 찾으면 괜찮아지긴하겟죠 일하느라 저도 바쁠테니
그런데 일자리를 찾기전까지 그동안의 저를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겟어요
책을 보든 무엇을 하든 중간중간 치밀어올라와요 공허감이
남자친구를 떠나서 이젠 예전처럼 다른 사람과 시시덕거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안들어서 사람과 어울리며 잊을수도 없는데 어쩌면 좋죠
그냥 참는 방법 밖엔 없겟죠
알고도 저 자신이 답답해서 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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