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는게 지겹고 왜사는지도 모르겠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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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txx24
·3년 전
하루하루 사는게 지겹고 왜사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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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arin7645
· 3년 전
'태어난김에 산다' 정말 맞는 말이죠. 삶에 의미란 없으니까요. 아무리 의미부여해도 죽으면 모든게 의미없다는 걸 사실은 알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무의미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자신을 피곤하게 할뿐이에요. '그냥'도 있는거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죠 정말. 다만 이왕사는거 어떻게 살지 혹은 지금 당장 죽을지 그것뿐이죠. 저도 생명이 다하는 것엔 미련없지만 최소한 엄마보다 먼저죽진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