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끔씩 상처받지 않아보이는 사람을 보면 부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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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냥 가끔씩 상처받지 않아보이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 누구나 자기만의 아픔이 있다고 하지만 정도는 다르니까 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한 눈빛으로 볼 때, 나한테 어떤 위로를 요구할 때 속에서 분노의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아 성인이 된 지금 그 일들이 벌어져도 감당하지 못했을 상처들을 학창시절에 받아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 괜찮아진 것 같으면 다시 기억이 나 만약 로또 1등에 당첨이 된다면 이 집이랑 동네를 떠나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정착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미래를 그려보라고 하면 길어봤자 10년뒤 밖에 안그려지는 것 같아 나의 40대, 50대가 상상이 가질 않아 그냥 지금 힘이 들어서 멀리 생각하고싶지도 않고 당장 이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 만약에 평생 나를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돈이 있다면 친구나 가족이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외로울 것 같긴 한데 현재로썬 그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유튜브에서는 인간관계의 참맛을 못봐서 그렇다는데 그사람은 인간관계의 진짜 쓴맛을 본적이 있는 사람일까? 나는 더이상 사람을 믿을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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