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공부할 양을 미리 정해뒀어요. 토요일날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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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sjha
·3년 전
주말에 공부할 양을 미리 정해뒀어요. 토요일날은 정말 바빴어요. 몰아서 공부하니까 양도 많고 정신이 없었어요. 오늘은 그래도 좀 수월했어요. 오늘 회화 시험을 준비하고 책을 읽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뭐 좀 먹고 계속 회화대본을 봤어요. 앉은 자리에서 그냥 스트레이트로 주제 네개를 쭉 봤어요. 다 끝나고 나니까 세시 좀 넘었던걸로 기억을 해요. 그래서 세시에 좀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삼겹살을 구웠거든요.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좀 모자라서 사실 양이 부족했어요. 근데 언니가 떡볶이 해줘서 그것도 조금 먹었어요. 밥 먹고 나서 샤워했던 것 같아요. 그 후에는 오랜만에 원피스 입고 좀 걷다왔어요. 옷장에 원피스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냥 뭔가 입고 나갔다 오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오늘 보니까 한 5000보 걸었네요. 되게 기분 좋게 걷다 왔어요. 집에 와서는 피곤해서 좀 멍 때렸어요. 책 읽어야 되는데 몸이 피곤했나봐요. 되게 오래 누워있었어요. 그러다 안하면 아예 안 할 것 같아서, 정신 차리려고 커피를 마셨어요. 캡슐커피 반 정도만 넣고 물 많이 넣어서 물처럼 마셨어요. 진짜 피곤할 때 커피 마시면 직빵이에요. 커피는 제 생명수인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저녁에는 진짜 집중해서 책을 읽었어요. 저번에 글 쓸 때 1권까지 읽었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오늘 거의 2권 후반부까지 읽었어요. 이제 좀 뭔가 스토리가 파바박 진전이 되고 있어요. 오늘 그 전자책으로 한 195쪽 읽었네요. 진짜 많이 읽었어요. 책 오늘 되게 재밌게 읽었어요. 나흘 있으면 이제 반납을 해야 돼요. 근데 언니 카드로 빌린거라 더 빨리 반납을 하고 싶어요. 일단은 한 삼일 정도 잡고 또 바짝 읽어보려고요. 책 한번 마음 잡고 읽어보니까 별 거 아니네요.. 근데 좀 지금 급하게 읽고 있고 긴 글 읽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기억이 안 나는 부분들이 계속 생겨요. 그래서 음 다음에는 책을 직접 사서 한번 더 읽어보고 싶기도 해요. 제가 공부하는 외국어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고요. 읽다보니까 책 욕심이 생기네요..ㅎㅎ 많이 읽고 싶어요. 제가 막 글을 못 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좀 더 문장력이 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언어를 전공해서 늘 말을 어떻게 하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런 부분들을 많이 신경을 써요. 그래서 어쨌든 회화는 한 바퀴 다 돌렸고요. 책도 오늘 진짜 양껏 읽었어요.토요일에는 또 다른 공부들 양껏 했어요. 주말 되게 잘 보낸 것 같아요. 내일은 또 수업하니까 바쁘겠네요..ㅠㅠ 그냥 또 내일 하루 잘 보낼 수 있게 일찍 자려고 해볼게요. 다들 오늘 신경 쓰이거나 괴로웠던 일 훌훌 털어버리시고 좋은 꿈 꾸세요. 마음 편한 게 최고예요. 저는 사실 지니한테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돈 집 이런 거 말고 그냥 마음 편해지고 싶다고 말할 것 같아요. 어쨌든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좋은 밤 되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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