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관계입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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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관계입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rpy0726
·3년 전
이런 사연을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몇년동안 생각해도 답답해서 올립니다. 일단 가족은 엄마, 아빠 저 총 합해서 3명인데요. 일단 먼저 엄마에 대해 말해볼려고 합니다. 엄마가 성격이 저랑 맞는부분도 있고 안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도 겼는일이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몇가지는 먼저 협박부분에서 말할게 있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외모관리를 좀 간섭하는 편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좀 살짝 통통한편이였는데요. 그때부터 좀 살빼라고 말도하고 머리랑 옷 전부 관리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저의 의견을 잘말하지도 않고 그냥 받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춘기에 집나가거나 반항한적도 없습니다. 아마 학교 다니던 사람들이라면 알겁니다. 동기들이 놀리는 부분에 대해서요.... 맞습니다. 정말 많이 놀림 받았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지만 들려오는건 다 나를위해 그런거라고 말하다가 화나면 닥치라는 말에 아파트에 뛰어내린다던가 칼로 배를 찌르겠다는 협박을 저한테 하는겁니다. 밖에서는 정말 선한사람인데 이게 사이코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학1학년때 제가 원하는 옷입고 등장했을때 며칠말 않하다가 갑자기 무슨 장난감 안가줬다고 투정부리는듯 옷을버리고 머리자르자고 합니다. 저는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돌아오는것은 시끄럽다는 말과 끌고가는 팔이었습니다. 네 잘렸습니다. 자르고 나서는 하는말이 미안하다 지금보니까 머리스타일이 안맞다고 하니까 심장은 진짜........그냥 피부가죽을 벗고 목매달고 잠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간섭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했더니 저를 그냥 없는 사람취급하던지 아니면 그냥 자기말에 복종하라는 말밖에 않나옵니다. 지금 대학숙소에서 머무는 중인지라 엄마 생각은 그냥 않합니다. 친척들말로는 그래도 엄마라고 하지만....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국젝 명절중 엄마날있잖아요. 저는 그냥 축하문자를 안보냅니다. 엄마 생각하면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생깁니다. 아빠는 자꾸 저에 대해서 자랑하는 겁니다. 가끔은 너무 저에대해서 자랑하는데 정말 많이 부담스럽습니다.....가끔은 말하지않아도 하는 말을 해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다음은 친척얘기인데요. 솔직히 저도 제 성격이 정말로 소심한거는 인정합니다. 머시마(남자)로 태어난게 잘못도 아닌데....왜 다들 나보고 사회에 나가서 성공 못한다거나 힘들다는 희망없는 발언을 할까요? 저는 보기에는 소심해보일지라도 마음은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사람인데 말이죠.... 몇몇분들은 자꾸 성별로 자꾸 뭐라하는데요. 사주보면 정상적인 가족 집안에서 자란다고 되어있는데요.....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이 아닙니다. 교회를 다녀도 정말 신이 나에게 뭐를 요구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남탓하는거는 정말 안되는거지만은.....그냥 답답합니다. 상담 전문가님들 저는 어떻게 할까요?
불만이야두통어지러움우울해불안외로워망상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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