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을 얕게 자는지 꿈을 많이 꿔요. 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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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seni
·3년 전
요즘 잠을 얕게 자는지 꿈을 많이 꿔요. 그런데 오늘 꿈은 유난히 선명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예전에 일본을 간적이 있어요. 배경이 그때인데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배를 타러 가고 있었어요. 그렇게 배에 탑승을 했는데.. 그 과정이 납치 당해서 탑승을한 거였어요. 저는 몰래 빠져 나와서 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요. 살짝 클럽 독방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어요. 바닥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아니었으면 착각할 정도로요. 그러다 들켰어요. 납치범들에게... 끌려가다가 아는 동생도 납치된걸 봤어요. 그래서 돼는돼로 동생델고 막 뛰어서 농수로? 같은데로 뛰어 들었어요. 그렇게 계속 흘러 갔어요. 지하수 같이 거미줄 쳐저있고 냄새나고 더럽고 이상한 이물질이 떠있는 곳을 계속 흘러 내려 갔어요. 그러다 끝에 도달해 나오니까 어머니들이 계셨어요. 어머니들이 저희를 보더니 막 붙잡아서 차에 태우고 가셨어요. 저는 그때서야 안심이 돼서 울면서 납치를 딩했다 했는데 어머니들은 아무말씀 없이 덤덤하셨어요. 그러다 시점이 바끼고 다시 배로 돌아 왔어요. 3인칭 시점으로 납치법들의 배안 상황을 봤죠. 거기서 보스로 보이는 남자가 화를 내고 있었어요. 상품이 다 도망갔다고 왜 그걸 못 잡냐고 어딘가 망가뜨려서라도 잡아놨어야지 라고 소리를 치더라고요. 근대 그걸 본게 저만이 아니었어요. 보스의 아들이 그걸 보다가 더 이상 아버지가 저러는거 못본다고 자기만 따르는 부하랑 같이 어떤 옷을 입어요. 인형탈 같은건데 그게 모습이 옛날 사형기구중에 사람모양의 옷장같이 생겨서 안에 가시 같이 송곳이 달려서 들어간 사람이 찔리는 형식인데 그걸 반으로 나눠 옷을 입고 있었어요. 그러곤 납치된 사람인것처럼 연기하며 자기 아버지를 어그로 끌어서 죽이려고 하는 부분까지 보다가 잠에서 깼어요. 정확히는 누가 깨운거지 만요...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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