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데 무섭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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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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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죽고 싶은데 무섭네요
모든게 다 엉망이에요 맨날 죽는것만 생각나요 저절로 그래요 너무 힘들어요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어요 열심히 살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내 삶은 불행하기만 하네요 어릴때 부타 자해를 했는데 벽에 머리 박는다고 죽지는 못하드라구요 너무 아파서 아픈데 하고나면 좀 나아요 근데... 아기가 있어서 안해요 참아요 마음이 엉망이에요 칼로 난도질 당한것 같아요 너무너무 죽고 싶은데 무서워요 아픈것도 무섭고 남겨질 아이가 불쌍해요 왜 나같은거한테 왔을까 천사가 왜 나같은 내천사가 좋은부모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죽고 싶은데 아기가 맘에 걸려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기만 행복하다면 나는 고통속에 죽고싶어요 머리속에 죽어라는 생각이 실제로 해버릴까봐 무서워요
엄마를살리고세상에왔어요자신도행복해지기위해서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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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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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천사가 엄마를 살리려고 세상에 왔나 봅니다.
#아이는 #엄마를살리고 #자신도 #행복해지기위해서 #세상에 #왔어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이 매일 죽는 생각만 할 정도로 정말로 정말로 많이 힘이 드시나 봅니다.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네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어디서도 인정받지 못해서 너무 불행하기만 하네요. 칼로 난도질 당한 것 처럼 아파서 자해를 하고 싶지만 아이를 위해 참고 계시네요. 너무 천사 같은 아이가 있어서 아이가 혼자 남겨질까봐 힘들어도 견디고 계셨네요. 아이가 엄마를 세상에 더 있어달라고 같이 행복하자고 살리려고 세상에 왔나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정말로 힘든 자신을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었나 봅니다. 사람은 자신이 힘든 걸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면 누구나 힘이 듭니다. 그랬을 겁니다. 또, 마카님은 누군가에게 정말로 사랑받고 싶었나 봅니다. 사람마다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려면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누구든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정말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또, 마카님은 정말로 열심히 살았나봅니다. 그런데도 불행했다면 많이 억울하고 누구에게라도 열심히 살았다는 걸 인정받기라도 하고 싶었을 겁니다. 힘드셨을 거예요. 마카님이 어렸을 때 부터 자해를 해오셨다면, 힘든 얘기를 하기 위해 털어놓을 사람도 힘든 얘기를 하면서 해소되는 마음을 느껴보지 못했을 거예요. 항상 열심히 살지만 혼자서 힘든 걸 다 감당했다는 느낌이었을 거예요 늘 버겁고 답답했을 거고 해소가 안되서, 숨막힐 거 같아서 자신을 때리고 벽에 머리를 박았을 거예요. 괜찮아요. 어렸을 때부터 쭉 말 할 사람이 없었던 거 뿐이에요.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에요. 열심히 살았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얼마나 혼자서 견디느라 힘들었을까요? 마카님 잘못이 아닙니다. 괜찮아요. 아이는 사랑을 주는 존재에요. 아이 눈을 바라보면 엄마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하는 눈빛을 줄 겁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아이 자체가 굉장히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느낄 거예요. 그 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날 수 없다는 건, 반대로 보면 아이가 엄마가 아직 세상에 있어주었으면 해서,그래서 엄마도 행복해지고 자신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천사가 엄마에게 왔을 거예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아이도 엄마가 불행하기 원치 않고, 불안정한 엄마의 눈빛을 보면 같이 힘들 거예요. 엄마니까 참으라 견디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동안 혼자서 이겨내기는 어려웠을 거예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움을 청해보세요. 정신과 약물치료도 심리상담도 좋습니다. 정신과 약물치료는 마카님이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이해받지 못하는 기분에서 많이 벗어나게 도와줄겁니다. 심리상담은 마카님이 이야기 하고 싶은 걸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될 거예요. 그리고 마카님 스스로를 알도록 도와줄거예요. 예를 들면 저는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마카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마카님이 사랑을 어떻게 하면 느낄 수 있는지, 마카님이 정말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또 이해받고 싶었던 때는 언제인지? 누구에가 정말로 이해받고 싶은지 마카님이 얼마나 노력해오고 애쓰고 살았는지. 어떤 것들로 열심히 살아왔는지요. 이런 식으로 마카님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심리상담사들은 이렇게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이해하고 싶고 공감하고 싶은 사람들이 합니다. 마카님이 심리상담을 받으시면, 힘든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이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 지기도 하고,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다보면 힘든 마음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죽고싶은 마음이 많이 없어질 거예요. 상담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장드리고 비용이 어려우시면 국가기관에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24세 미만이시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고 그 이상이어도 정신건강복지센터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너무 힘들땐, 이곳 마인드 카페에 자주 글 올리시면서 마음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그 천사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천사는 엄마가 아직 세상에 남아서 자신과 같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할 겁니다. 마카님이 혼자서 애쓰시지 마시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지금 힘든 마음을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ahffkdnn
9달 전
저이글보고 엄청울엇네요....엄마라는게 참 힘들죠..맘데로 아프지도 못하고 울지도못하고 울애기들 왜나같은엄마를만낫을까 더 많은사랑받아도 부족한 울애들 너무불쌍해요 ..사연자님처럼나도그래요.. 너무공감되고 그래서 한참울엇네요..그래도 버티고계신거 정말잘하고계시는거에요 잘참앗고 잘버텻고 지금도 버티고계시잖아요 ..잘했어요 너무 잘하고계셔요 버티고잇는자체가 너무 멋잇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