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나의 장례식을 보면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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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ivvy
·3년 전
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나의 장례식을 보면 내가 어떻게 잘 살아왔는지 보인다는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꼭 내 장례식을 위해 나는 수많은 사람에게 배려하고 좋은사람으로 남아야 하나요? 나의 생..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꼭 주위를 의식해서.. 이런 사람으로 남아야지.. 해야 하나요? 40대가 넘어가면서.. 친구들 수가 적어지더군요. 이런 저런일 겪으며.. 함께 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멀어지는 친구들도 있고... 나이들어 새 친구 사귀기는 더더욱이 힘들며.. 저도 원치않고 혹 생긴다 하더라도 적당히 거리를 두며 그닥 기대도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현재의 친구들(학창시절) 혹은 가족들 한테만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불만이야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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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improving77
· 3년 전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인연은 소중하잖아요. 너무 걱정않으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