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아니고 걍 짝남 얘기..ㅎ 아까 1시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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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dallang
·3년 전
고민은 아니고 걍 짝남 얘기..ㅎ 아까 1시쯤에 짝남한테 수학학원 끝나고 전화하라고 햇는데 진짜 왔더라구요 저번주인가 저저번주인가도 전화 해달라고 하니까 해줫거든요 전화를 길게는 못햇지만.. 오늘은 제가 엄마병원가서 전화를 겨우겨우 받앗어요 근데 막 무슨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폰 얘기가 나왓거든요? 근데 걔가 막 할말 없음 끊는다 끊는다 하고 주제 하나 정해지면 엄청 말 많이 하는 애에요 그래서 폰얘기 나오니까 자기폰이 어쩌그 저쩌구 하는데 걔 폰이 옛날 폰이에요 내 폰이 맛탱가리가 가서.. 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큼.. 욕도 잘 못하고 순진한 앤데 맛탱이도 아니고 맛탱가리라고 하니까..ㅋ큐ㅠㅋㅋ 심멎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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