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6살 나는 자살생각을 참 많이 한다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취업|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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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m0712
·3년 전
내나이 26살 나는 자살생각을 참 많이 한다 내가 사는곳은 충북 진천 백화점도 없고 쇼핑할곳도 없고 버스도 3~4시간에 한대 다닐까 말까하는 정말 시골이다 . 다닐곳이 공장밖에 없어서 대학교를 나왔지만 지금은 그냥 단순노동 하는 공순이다 공장에서 아유 나이도 어린데 이런곳말고 전공살면서 수의사나 애견쪽으로 취업하지!!하면 난 마음속으로 콧방귀를 꼇다 그런거는 엄마 아빠랑 다 같이 살고 팔자좋고 부모 좋은애들한테나 해당하는 소리 아닌가? ㅋ 나는 24살때 아빠가 아파트 팔아버리고 정말 가정이 풍비박산나서 닥치는대로 뭐든 견디고 해야했다. 나라고 그런직업 가지기 싫었을까? 나는 첫임신에 대한 기억도 좋지않다 비가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날 산부인과 의사가 나의 첫아기가 기형아이거나 유산된것같다고하였다 참 세상이 그땐 너무 원망스러웠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하늘이 내가 살아온 인생이 넘 고되게 살아와서 더 즐기다가 아기 가지라고 그렇게 해주신것같다 나는 이제 아기를 가질생각이없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첫임신인데 그렇게된거 보면 난 부모복도없고 자식복도 없는팔자인가보다 지금 생각은 열심히 회사다니면서 돈모아서 40~50대에 머스탱 컨버터블을 끌고오고싶다 예전에는 멋있는 남자가 운전하고 조수석에 예쁜여자가 앉아있는게 멋있어보였는데 지금은 여자도 능력있어서 예쁜여자가 오픈카를 운전하는게 너무 멋있어보인다 전에 서울에서 벤츠오픈카를 여자가 운전하는데 너무 멋있어보였다 나이는 40대정도 되보였는데 너무 멋있었다 전에는 빨강색 포르쉐 오픈카를 운전하고 계시는 백발의 할아버지도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나는 요즘 내가 살아야되는 이유가 우리집 고양이때문말고 또 하나 생겼다 그 꿈은 40~50대때 멋있는 오픈카를 타는 여성오너가 될것이다 난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된다 생각한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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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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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u46
· 3년 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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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77didi
· 3년 전
너무멋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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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ij55
· 3년 전
멋집니다.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