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 어떻게 해야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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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성격 어떻게 해야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23be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예요 예민하다못해 사소한부분도 무심하게 얘기를해주면 공격적으로 말로 싸우는 경향이라든지 , 화부터 벌컥 내는 성향이 있습니다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지만 직장생활에서도 뒷담하는 사람 나와 관련이 되어있지않아도 굉장히 불쾌감을 느끼고 세심하지 않고 무덤덤함 사람들과 만나면 저와 부딪히면 “그냥 넘어가면 될일 굳이 집고 넘어가야냐” “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려라” “ 그렇게 살면 삶이 고달프지 않냐” 등 회사삶의 지칩니다 그저 저는 제일을 최선을다해 완벽하게 하고 싶을 뿐이고 저에게 피해가는 일은 원치 않으며 자신이 맡은 업무는 최선을 다해 기간안에 해결을 해도 , 언제나 뒤따라오는 시기와 대표님들의 당당한 일못한다고 직원 뒷담 들을 들으며 ,일을 잘못했을때 직원 뒷담하고 부정적인 말만 계속 듣고 지내니 지치고 제 삶들이 그저 일하고 싶고 자기계발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을 뿐인데 제가 직종을 잘못선택했나 다른 직업을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정말 지칩니다 .. 전 예민하다는 사람이고 그들는 무심하고 무덤덤한것 뿐인데 왜 부정적인 시선과 부정적인 그러니까 니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거야 , 그렇게 하고 싶은말 다하면 회사를 그만두고 사장해야지 이런얘기를 들으면서 까지 지인들의 의견 받고 싶지 않은데도 혼자 답이 안나오니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지인들한테 의지 하는것도 제자신한테 화가납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중에서 무척 예민하고 신중하고 생각이 깊은 저에게는 사람들과 대화할때도 제의견을 내밀면 이해를 못하겠다고 공격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공격적으로 대합니다 그게 사적이됬든 가족이됬든 친구가 됬든 공가사는 없는거같습니다 당황할때는 빼구요 .. 요즘 잠을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고 예민하고 답답하고 짜증만 늘어갑니다 .. 어디 말할때도 없어 답답한 참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가끔 주변에게 얘기를 할때 제가 생각보다 말주변도 없고 말을해도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 그게 공격적으로 들린다는 주변에 신물이 납니다 저는 주변에 관심이 없습니다 뭘하든지요 물론 친한 사람에게는 온정이 많아요 사람을 잘믿기도 하구요 .. 하지만 하지만 저와 관련이 된일에대한 상황이면 예민해서 최대한 감정을 참으면서 얘기하다가도 안되면 화를 내는 편입니다 .. 안면있는 분들 덜 친한사람에게는 끝도없이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사람한테 함부로 한적이 없는데도 이렇게 함부로 대한 그사람들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요 부딪히고 싶지도 않고 싸우고 싶지도 않아요.. 저같은 예민하고 누군가에게 불이익도 참을수 없고 특히 제자신의 생각이 많기때문에 말하는것도 바로 얘기할수 없고 묵묵하게 듣기만합니다 아닌다 판단될때만 제 의견을 내는 편이며 , 제가 불쾌감을 느꼈을땐 바로 판단이 안되는 경우 잠시 주춤합니다 그리고선 기회를 놓치구요 .. 나쁜 사람은 되고 싶지 않고 *** 없는 사람으로 찍히고 싶지 않은데 나날이 갈수록 제가 바라지 않는 상황들과 멋대로 착각 오해 이런 게더 쌓여 가면서 예민함이 더해가며 급 화를 멈출수 없어요 .. 상황에 억울함도 있는데 말을하면 싸우고 안하면 제가 속이 터지고 말을하던라도 무덤한 사람과는 자체 제말에 이해하려도 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너무 지쳐갑니다 …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같고 혼자 맨발이 다까져서 피가 난 발바닥으로 절벽에 서있는 느낌이예요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이 바뀌지 않는 이상 다른 분들과 어울리는 것은 어렵겠죠? 저에게는 사소한 부분이 아닌데도 주변은 사소 하게 느끼고 그거에 화를 낸다고 기분 나빠하는데 .. 저는 그렇게 말하는 그주변들을 이해를 못한다고 오히려 반박합니다 .. 그냥 성향이 틀렸서 그런걸까요.. 예민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예민함을 인정받을수 있죠? 예민함을 이해 못한 사람들을 피해 갈수는 없을까요?
힘들어요도와주세요속상해불안해전문가님불면불편합니다혼란스러워점점누군가를지치고공허해어떻게짜증나답답해예민한성격불안무기력해삶이스트레스받아같아요불만이야힘들다생각하는것도생각이많은것도해야할까요다부질없는대인관계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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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천민태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년 전
아무도 나를 지켜주지 않아서, 내가 직접 싸우기로 했다. 그런데 모두와 싸우다보니 이제 지쳤나보다.
#자기를
#지키는법을
#바꾸도록
#전문가의
#도움을받으세요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자주 있어 왔군요. 그럴 때마다 예민하다, 그냥 넘어가지 그러냐? 사회생활 못한다 하는 등의 피드백을 들어오셨네요. 이해받지 못하고 받아들여지지 못해서 많이 힘드셨을듯 합니다. 참아야 하나 해서 참으면 속이 터지고 말하면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오랜 시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글에서 마카님의 힘든 마음이 잘 전달되는 듯 합니다.
🔎 원인 분석
무덤덤하고 무심한 사람들의 말들에 상처입고 싸우느라 많이 힘드셨겠네요. 또 주변에서 예민하고 공격적이라 하고 넘어가지 못한다 하고 사회생활 못한다는 평가에 이해받지 못해서 억울하고 화가 나셨겠어요. 아무에게도 마카님의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니 속상했을 겁니다. 마카님을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과 손해입히는 모든 사람과 싸우려 하셨다면 정말로 버거우셨을 겁니다. 마카님께서 공격적으로 말로 싸워왔다고 말씀하셨는데 마카님의 이런 행동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는 건 어쩌면 사회생활에서는 매우 당연한 결과였을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공격받는다는 느낌은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카님은 예민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해를 못 받는 것인지? 라고 궁금해 하셨는데 예민한 사람도 이해받고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민한 사람이 공격적이고 싸우려는 행동(=표현방식)는 받아들여지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마카님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어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마카님의 싸우려는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마카님이 이해받지 못해서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나는지 충분히 공감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화가 난 사람을 이해해주기보다 대부분 참으라고만 말합니다. 무조건 싸우지만 말라 라고 합니다. 큰 목소리가 오가는 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웬만큼 억울해도 표현하지 않고 참거나 논리적으로 말하거나 속으로 병이 나더라도 차라리 퇴사를 하더라도 억울하고 화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문화속에서 암묵적으로 정해진 '일종의 룰'입니다. 이런 사람들 속에서 마카님은 사회생활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카님이 절대적으로 문제가 있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런 암묵적인 룰 속에서 마카님의 공격적인 발언은 이해받지 못하고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말의 내용보다 그의 행동에서 나오는 감정을 더 많이 인식합니다. 마카님이 아무리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의 내용을 아무리 정리해서 말해도 마카님의 공격적인 말에서 나오는 감정을 더 많이 인식하기 때문에 말의 내용을 잘 들으려 하지 않고 들려오지도 않은 채 '저 사람이 나를 공격적으로 대하는 구나' 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마카님은 이해받기 어려웠을 겁니다. 마카님이 굉장히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외롭고 고독하는 마음도 있으셨을 겁니다. 마카님께서 편안해지기 위해서 선택할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중단하고 혼자서 지내면서 할 수 있는일을 하며 최대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거나 아니면 마카님이 자신을 조금 내려놓고,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뜻은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사용했던 방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마카님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마카님은 언제부터 부당한 상황에서 싸우기 시작했을까요? 어떻게 이런 방식을 선택하게 됐을까요? 제목에서 처럼 마카님이 아무도 마카님을 지켜주지 않아서 이제 내가 나를 위해 싸우기로 했고, 내가 손해보는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예민해질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조용히 살면 손해본다는 느낌을 받아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카님은 언제부터 사람들과 싸우기 시작했나요? 살며서 누가 나를 정말로 지켜줬으면 했을까요? 보통은 가족에서 시작했을 것이고, 아무도 가족 중에서 나를 대변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세상과 싸워오기 시작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격과 행동은 어린 시절 가정환경이 대부분의 원인입니다. 가정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해받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이 그렇게 화가 나고 억울한 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가장 이해받고 싶은 사람에게 오히려 타박하고 참고 넘어가라고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에게 어린시절은 이런 형태로 상처가 남았을 것이고, 아물지 않은 상처는 현재 사회생활에서 반복되었을 겁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아물지 않은 상처는 아무도 대신 치유해줄 수 없고 상처로 시작된 공격적인 태도는 더더욱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원인은 어린시절에 있지만, 바꿔나가는 것은 현재의 마카님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마카님 자신이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일로 이렇게 화가 나고 억울했는지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직장생활 중에서 어떤 부분에서 부당하고 화가나고, 공격당했다고 느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그래서 그렇게 화가 났구나. 라고 다른 사람들은 결코 이해해 주지 않기 때문에 '내가 그래서 화가 났구나' 하고 스스로 그 과정을 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상담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의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위에 적어드린 원인은 심리학적으로 내린 가설이기 때문에 정말 자세하게 살펴보고 원인도 찾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전문가와 함께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상담사들은 원인을 파악하고 같이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도와줄겁니다. '예민한 사람의 마음은 이해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싸우려는 사람은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우선 마카님이 예민한 사람이라는 걸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먼저 이해해야합니다. 상담에서는 그걸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카님이 억울하고 화가 났다는 걸 화나 공격적인 태도가 아니라 차분하게 말로 잘 설명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화 나는 감정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차분해야합니다. 자기 이해는 그런 이유로 필요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잘 이해하면 예전에는 화가 났던 상황에서도 점차 감정이 조금 내려놓아질 겁니다. 그리고 난 뒤 상담에서 차분하게 말로 설명하는 훈련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 자신의 감정에 대한 자각만 잘 되면 웬만한 감정은 더 커지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감정을 잘 받아주면, 남에게 이해받으려 하지 않으면 감정 조절은 더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자기 감정 자각만 잘 되어도 남에게 이해받으려 표현하지 않아도 충분해지게 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h23be (글쓴이)
· 3년 전
답변감사합니다 읽다가 저도모르게 공감이가서 눈물이 났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위해서는 어떻게 진행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