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살고있는 20살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불안장애적인 성향이 있었고 중1때부터 정말 사회불안장애가 생겼던거같습니다. 그래서 학교생활이 힘들었고 중2때부터 고1때까지는 그 어려움을 자기계발이나 심리에 관한 책 그리고 유튜브로 해결될 수있을거같아서 그런거를 가끔씩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론을 좀 알게되어도 막상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2때부터 정신과를 가볼까 생각해보았지만 용기가나지않았습니다. 정신과를 다니려면 만 19세 즉 성인이 되기 전에는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는것을 네이버지식인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이 질환이 생기게 된 게 아빠의 영향이 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저는 아빠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불안장애는 사람들과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불안이나 공포를 경험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이제 저는 고등학교졸업하고 현재 백수라서 집에만 있는 사람이라 밖에서 사회적 상황을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서 집에 아빠가 없을 때는 안힘든데 아빠랑 같이 있으면 사회불안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제 제가 성인이 되어서 정신과를 가보려 하는데 정신과 가서 진료받은게 보험을 통해서 부모님이 알게될까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정신과 병원에 전화를 먼저 해야한다는데 무슨말을 해야하고 무엇을 물어봐야할까요?